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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18

일자목 치료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일자목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뒷골이 당기면서 두통이 생기고 어깨가 엄청 결립니다...

일자목 탈출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되나요?

스트레칭을해도 잠시 괜찮아지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 인자한노루113
    인자한노루11320.08.19

    저도 같은 고민으로 통증의학과를 찾았습니다.

    도수치료도 받았지만 받는 그때만 조금 낫고 더 좋아지질 않아서 운동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자목 증상은 꾸준하게 안 좋은 자세로 지내온 결과이니

    개선도 꾸준한 운동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형교정전문센터에서 1:1로 근육 상태에 맞게 운동을 배우고, 수기마사지를 받고 있는데 꽤 많이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첫 방문 때의 체형 사진과 10회 째의 체형 사진이 확연히 다른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골격과 근육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전문 치료사에게 체형교정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심한 두통에 좋은 자료 첨부해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coreisfine/221797021931

    꼭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 저도 일자목으로 오랜기간 고생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두통에 시달렸어요

    여러가지 좋다는건 많이 해봤는데

    정말 크게 효과를 본건 베개를 바꾸고부터 였습니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완화시켜주는 목을 바쳐주는 베개가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있고요

    제가 산 베개는 3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주정도 꾸준히 베고 잤더니 어느순간 아침 두통이 사라지더라구요

    베개로 효과를 보긴했지만 그렇다고 베개가 완전한 치료책은 아니였구요

    꾸준히 매일 시간이 날때마다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목을 좌우로 도리도리를 해주는게 목디스크 예방에도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스트레칭은 한두번 한다고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정말 꾸준히 매일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은 아프지않아도 습관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구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 파이팅!

    1 . 베개 - 목을 받쳐주는

    2. 스트레칭 - 특히 좌우 도리도리, 꾸준히!


  • 직업병의 하나로 여겨지는 거북목과 일자목 두가지에 대해 같이 설명토록하겠습니다.

    평소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고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분들이라면 장시간 경직된 자세,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며 경추의 변형을

    겪기 쉽습니다. 때문에 현대의 젊은 직장인들에게 거북목과 일자목 증후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과 일자목 증후군은 경추의 곡선이 변형되며 나타나는 상태를 이르는 말로,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다보니 동일한 질환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변형된 곡선의 형태에 차이가 존재하며, 그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은 머리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고개, 목은 숙여지듯이 앞으로 내밀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본래 정상적인 목의 곡선은 대문자 ‘C’자형을 그리고 있지만, 거북목일 때에는 경추의 아랫부분은 과하게 굽혀지고, 중간부분은 곡선을 잃고 앞으로 내밀어지며, 윗부분은 뒤로 젖혀지는 형태로 변형되어 외적으로도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채로 고개만 내밀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자목은 외적인 모습으로는 이상을 못 느낄 수 있지만 실은 턱이 과도하게 몸 쪽으로 당겨진 상태를 말합니다.

    경추가 ‘C’자형 곡선을 잃거나 역전된 상태로, 주로 단순 방사선 촬영(X-ray) 시 일자 모양으로 변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이상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경추 곡선을 이루고 있을 때에는 옆에서 바라봤을 때 귀와

    어깨가 일직선상에 위치해있으나, 일자목 상태에서는 귀와 어깨가 일직선으로 만나지 않는 모습이 확인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비슷한 듯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추 변형은 개인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

    개개인의 변형 상태, 증세, 동반 질환 여부에 따라 일자목치료방법, 거북목치료방법은 서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1. 외적으로 고개가 앞으로 나와있는 거북목으로 보이는 경우

    외적으로 거북목으로 확인되는 환자의 경우, 실제로 X-ray를 찍어봤을 때 정작 목의 곡선은 정상으로 확인되는 반면, 등이나 어깨가 앞으로 굽는 라운드 숄더가 동반되어 거북목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시2. 외적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일자목의 경우에도 외적으로는 큰 이상이 보이지 않지만 영상 촬영 시 목의 곡선이 역전되어있거나 소실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유를 알기 어려운 목의 통증, 어깨와 등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지속된다면 꼼꼼한 진찰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첫 번째 예시처럼 경추의 곡선은 정상이나 등이나 어깨가 굽은 경우, 해당 부분의 도수재활치료를 통해 개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본래 경추 곡선의 변형은 노화로 인해 목 주변 근육이 약해지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젊은 사람 중에서도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아닌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현대인, 특히 직장인에게 고질병이 되어버린 경추 변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큰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므로 이를 개선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래 앉아있을 때, 특히 컴퓨터를 사용할 때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유의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무리 바른 자세라 하더라도 장시간 똑같은 자세를 유지한다면 오히려 근육의 경직을 부를 수 있습니다.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꿔주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굳은 목, 등, 어깨를 풀어주세요.

    꾸준히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방법도 바람직합니다.

    경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힘과 유연성을 향상시킨다면 경추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 전 근골격계 검진을 통해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운동 루틴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자목과 거북목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부분은 통증을 참으며 내버려두지 않고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경추가 변형된 상태로 방치된다면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이탈하는 목 디스크로 진행될 위험이 높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해서도 완화가 가능하므로 늦지 않게 병원을 찾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상"

    [출처] 직장인 일자목치료방법 거북목과 다를까?


  • 1. 일자목이란?

    정상적인 목뼈는 C자 모양의 커브를 그리고 있으며,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 및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면 목이 점차 1자 형태로 변형이 되는데, 이렇게 일자목이 되면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목이 그대로 전달받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아가 일자목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퇴행이 가속화되어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일자목 원인

    •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 턱을 앞으로 빼고 모니터를 보는 자세

    • 목을 빼는 나쁜 습관

    • 과도하게 높은 베개 사용

    •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3. 대표적인 일자목 증상

    • 목 뒤가 자주 뻐근하고 통증 발생

    • 두통

    • 어깨 결림

    •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 저하

    4. 진단과 관리 및 치료
    일자목 진단은 의외로 간단하다. 병원에서 X선 촬영을 받으며 된다. 자가진단으로 일자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겉에서 봤을 때 일자목이 많이 진행된 사람은 소위 ‘고양이 등’이라 부르는 모양으로 등 위쪽이 볼록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 이것은 목뼈가 일자로 펴지면서 목과 등이 이어지는 연결부위가 뒤로 밀려나 변형된 모양새다. 더 확실한 방법은 바른 자세에서 귀 가운데를 수직선으로 그었을 때 그 선이 어깨 중간을 지나는 수직선 앞쪽으로 2.5㎝ 정도 되면 일자목이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일자목이 발생했을 때는 기본적인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척추의 정렬을 다시 조정하는 척추교정치료를 하거나 특수보조기를 착용한다. 하지만 대개 치료가 필요 없다. 일자목의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자세를 교정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교정할 수 있다. 특히 앉아 있는 자세와 수면자세는 하루에 5시간 이상 취하는 고정자세이므로 바른 자세를 습관 들여야 일자목을 교정할 수 있다.

    일자목을 만드는 주범인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는 눈높이 아래의 모니터를 응시하지 말고 눈높이에 맞춰 사용한다. 모니터와 눈높이가 맞으면 자연히 머리는 뒤로 당겨져 목 부분의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마트폰이나 DMB로 TV를 시청할 때는 고개를 들어 눈높이에 맞춰 시청한다. 척추 전체의 곡선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일자목이 있는 사람 중에서 목 자세를 바로잡겠다고 목만 안으로 밀어 넣는 방법은 효과가 없다. 목을 숙이는 자세를 취하면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면 다시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어 악순환만 반복된다. 허리를 쭉 펴면 자연스럽게 목도 펴지는데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고 등은 등받이에 밀착한 뒤 복근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다. 턱은 안쪽으로 당기고 머리는 가볍게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앉는 것이 바른 자세다.

    잠잘 때는 베개의 높이가 중요하다. 경추의 만곡을 살려 주는 베개를 사용하면 목뼈의 굴곡을 유지할 수 있다. 정상적인 높이의 베개는 반듯하게 누워서 잘 때 4~5cm 정도로 무릎 오금 부위에 쿠션을 받쳐 주면 목의 곡선뿐 아니라 척추의 S곡선이 유지돼 척추건강에좋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기 어렵다면 수건을 이용해 베개를 만든다. 수건을 자신의 팔뚝 굵기로 말아 목 아래 받치고 자면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경추의 만곡을 만들어 주는 치료용 베개 ‘경침’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 앉아서 하는 간단한 목 스트레칭
    1. 고개를 돌려 귀를 왼쪽 어깨 쪽으로 향하게 한 후 10초간 유지한다.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당긴다. 양쪽을 번갈아 가며 2회 반복한다.
    2. 턱을 천장으로 향해 들고 10초간 유지한다. 목 앞부분이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끼면서 2회 정도 반복한다.
    3. 두 동작을 30분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 Tip 없애자! 일자목 만드는 나쁜 습관들
    .한쪽으로만 전화 받기, 한쪽으로만 고개 돌려 잠자기
    .바닥에 신문 펼친 채 신문읽기
    .넥타이 꽉 조여매기
    .고개 숙이고 머리감기
    .1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기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기
    .고개 숙인 채 서거나 걷기


  • 안녕하세요!

    일자목, 거북목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병이죠 ㅠㅠ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컴퓨터, 공부할 때 등 평소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생기게 됩니다.

    핸드폰을 많이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탈출은 사실 어려울 것입니다. 자세에 매번 신경을 많이 써야해요.

    치료 받는거에는

    도수치료, 추나 , 디스크 같은 경우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비 보험이 되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한번 검사를 받는것도 추천합니다.

    얼마전 제 지인도 질문자님처럼 두통과, 어깨결림을 늘 안고 살다가 어느날 목이 안움직이고 손이 저려서 병원을 갔더니

    디스크 판정을 받았어요.

    일자목. 거북목이 심해지게 되면 계속 목에 무리가 가게 되어 디스크로 발전하게 됩니다.

    디스크는 꼭!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초기는 약물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심하다 싶으면 방문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자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자세에 신경쓰세요.

    그리고, 등 근육을 키우는것도 방법입니다. 등근육을 키우게 된다면 근육이 연결되어 목에도 도움이 되거든요 ^^

    목이 안좋다고 목운동만 하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있으니, 꼭 잘 풀어주고 운동해주세요!

    목은 아주 예민한 부위니 무리하게 스트레칭, 또는 꺾는 행위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일자목으로 인해 근육의 균현이 깨질 경우, 후두신경 및 경신경 등의

    기능장애가 생겨서 오는 두통을 경추기인성 두통이라고 지칭합니다.

    균형이 깨진 근육을 도수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함과 동시에 통증이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아틀라스 교정과 도수치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병원을 찾아가는게 가장 필요하겠지만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쉽지 않다면

    베개를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낮에 생활하면서 업무/활동시에 자세를 조절하는것으로 악화를 막는다면

    잠을 자는 도중에는 악화를 막는 동시에 회복도 함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베개를 높게하는것도 건강에 좋지 않고

    뒤통수는 바닥에서 2~3cm 만 높고, 목쪽을 많이 받쳐주는 베개를 베면 확실히 아프지도 않고,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2011년에 베개를 15만원 주고 구입해서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 사실 지금은 와이프한테 뺏겼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보니 하나 더 사기는 부담되더라구요

    가격대는... 저렴한건 2~3만원대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제품이 탁월히 좋은 브랜드라고 어필할 생각도 없고, 제돈내고 산 제품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언급드리자면..... 제가 사용한 제품명을 언급하자면 '가누다' 라는 브랜드 였습니다. 굉장히 고가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교정베개" 로 검색하면 제품들 많이 나올거예요, 사양 잘 따져보시고 마음에 드는 가격대 제품으로 고민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처음에 굉장히 불편해서 잠을 못잡니다.

    하지만 적응되면 기절하듯 잠듭니다.

    저는.... 코골이가 심해서 옆으로 자는데.... 이 베개를 베고 자면 숨이 멈춰서 잠에서 깬적이 있습니다.

    코골이가 심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 모든 사람이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

    저같은 경우는 목이 저릿저릿 거리고 조금씩 살살 움직여도 불편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릴때도 아플 정도였지만

    사용하고 2주정도 지나면서부터 통증이 눈에띄게 완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경험일뿐이고 사람에 따라 / 통증의 정도에 따라 틀릴테니

    병원을 가보시는게 가장 좋겠죠. ( 이미 다니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요 )


  • 요즘에는 정말 일자목과 거북목 증상을 가지신분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일자목 치료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디스크나 다른 질환으로 커질 확률이 커지죠. 요즘에는 도수치료도 분명 효과가 있고 필라테스도 일자목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자목을 교정할수 있는 제품들이 요즘에는 많이 나오니 비교해보세요


  • 목 관절(경추)의 형태가 일자목 또는 거북목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머리무게를 지지하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른 부분의 근육이 무리하게 사용되다보니 그 반작용으로 두통 목근육, 어깨 근육 뭉침 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팔저림이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보이는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직한 목 관절 모양은 일반적으로 영어 "C"자 형태를 유지해야하지만 앞의 두 경우에는 100% 회복시키는 방법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디스크 수술 제외).

    그러나 꾸준한 목 주변 근육 강화와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운동법이 차렷자세입니다.

    우선 준비동작으로 가볍게 귀뒤에서 쇠골부로 이어지는 근육을 문질러 풀어주고 턱을 당긴 상태(손으로 턱을 누르면 안됨)에서 위아래로 가볍게 움직여 줍니다.

    이 것이 끝나면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선자세에서 턱을 당겨줍니다. 이때 고개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정면을 바라본 생태를 유지하며 뒤쪽으로 턱과 머리가 움직이도록 해야하며 머리뒤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당겨올라간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이 동작을 5초간 유지하고 풀기를 39회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에도 허리와 어깨는 차렷자세와 동일하게 펴주고 턱당기는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목부위 근육에 약간의 뭉침같은 느낌이 있을 수도 있는데 바른 자세로 운동을하면 곧 호전되며 주변 근육의 뭉침도 줄어들어 편해질것입니다.

    즉각적인 효과가 아니라 점진적인 개선이며 효과가 나타나게 되더라도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더보면 다시 악화되므로 계속 훈련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일자목통증으로 인해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는 것은

    경추 뼈가 구부정하게 기울어지며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경추 뼈 정렬 정도에 따름) 물리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물리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다면 도수치료, 주사치료, 자세교정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일자목통증을 방치할 경우 경추 뼈가 역 C자 형태로 변하는 '거북목'으로 악화되어

    목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일자목통증이 있을 때는 병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일자목통증을 완화시키는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리자면

    손을 머리 위에 놓고 후두부에 오게 한 뒤 고개를 천천히 아래로 당겨주거나

    양 팔을 뒤로 젖혀 흉곽을 확장한 뒤 15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도움이 되실 거 같아 남겨봅니다.

    일자목으로 교정 및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계시는군요. 일자목으로 인해 근육의 균현이 깨질 경우, 후두신경 및 경신경 등의 기능장애가 생겨서 오는 두통을 경추기인성 두통이라고 지칭합니다.

    ​균형이 깨진 근육을 도수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함과 동시에 통증이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아틀라스 교정과 도수치료를 받으시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 저도 최근에 엄첨난 두통과 통증으로 병원을 갔는데

    CT와 MRI결과 일자목 때문이라는걸 알게됫습니다

    일자목은 완치는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주 병원에 내원하시어 상담 자주 받으시고 그에 적절한 치료법으로

    예방 하시는방법이 있습니다 침이나 뜸 치료를 받아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니 스트레스 안받게 잘관리 하셔야됩니다


  • 일자목치료를 할 때는 교정운동 같은 병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병원 치료를 열심히 받는다해도 PC 사용 시 고개를 앞으로 뺀 자세를 취하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일자목치료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항상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일자목치료로 어떤 치료를 받으셨고 통증 정도, 통증 발병 부위를 직접 진단한 것이

    아니기에 치료 기간에 대해 말씀 드리기 어려우나

    병원 치료가 끝났다해도 바르지 않은 자세를 유지할 경우

    일자목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