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원래 계정은 공개키와 암호키로 구성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개인이 암호키를 외우거나(가능하다면) 어딘가에 암호키를 보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사실 이게 쉽지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적어서 보관을 하자니 뭔가 번거롭기도 하고 어딘가에 적어놓고 분실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컴퓨터나 클라우드에 저장하려고 하니 온라인으로 연결된 이상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암호키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암호키를 아무도 알 수 없게 콜드월렛으로 대체해 버리는 것입니다. 즉 사람이 읽을 수 없도록 콜드월랫 자체가 암호키가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본인도 암호키를 알 수 없으니 이보다 안전한 방법이 어딨겠습니까 -_-;; 그래서 핫 월랫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빼앗길 정보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이것도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사용하려고 콜드월렛을 연결하려는 순간 누군가가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가능할 텐데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하니 쉬운일은 아닐껍니다. 100%의 보안이라는 것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