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서이동 대기발령 상황에서의 자발적 연차사용

개인 일정으로 7월 16일부터 약 8일의 연차를 자발적으로 사용할 예정인데, 연차 신청 방법이 고민됩니다.

*현재 고용불안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내과(스트레스로 인한 장염 위염 진단 후 약 복용중),

피부과(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발진)

진단서 끊어두었고 연차 사용 전 정신과 상담 받아보려합니다.

질문1) 연차를 8개 사용하고싶은데 사용 예정 기간에 필요한 연차 8일을 한 번에 신청하는 것이 나은지,

질문2) 아니면 4일을 먼저 신청하고, 이후 4일을 추가로 신청하는 것이 나은지

향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분쟁이나 회사와의 관계까지 고려했을 때 어떤 방식이 더 적절하다고 보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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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현재 회사의 조직 개편으로 인해 부서이동 대기 상태로 부서이동을 위한 임시 신설부서로 분류되어 빈 회의실에 노트북 하나 주고 갇혀있음

- 이번달까지는 이런 형식으로 진행될것이고 다음달은 아직 미정이나 비슷한 형태의 다른 부서 이름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심

- 업무는 과제형식으로 내주시는데 실무랑 완전 관련 없는 회사 공부 내용 정도.

- 인사팀 면담은 3차 정도 진행 후 끝났고 계속 “티오가 없다. 계열사 가라”는 말만 하심. 이후 과제 발표만 진행 중(과제 발표하면 무조건 꼬투리 잡아서 까내리기만 하심)

- 이번 달 안에 실제 부서 배치나 인사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

- 7월1일부터 7월 15일이 근로일 기준으로 딱 11일 근무(주차로는 3주차).

- 이전에 노동청에서 잠깐 상담 받았을때는 최소 2주정도 근무해야 발령 대기 상태를 충분히 입증+회사가 실제로 어떤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고 증거수집이 가능하다고 하시긴 했음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향후 노동청 분쟁까지 염두에 두신다면, 연차는 8일을 한 번에 신청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해요

    회사가 대기발령 상태에서 사원에게 불이익을 주려고 연차를 거부하거나

    꼬투리를 잡을 때, 8일짜리 통 사직이니 거부 명령이 있어야 회사의 연차유휴권 남용이나

    부당 대기발령의 고의성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되거든요

    쩌개서 내면 오히려 질문자님이 원해서 나누어 쉬었다 거나 수시로 자리를 비워

    복귀 의사가 없다고 회사 입장에서 핑계를 대기 좋아요

    노동청에서 말한 2주의 증거 수집 기간도 이미 7월 15일로 충분히 채우시니 법적으로도 당당해요

    신청하실 때는 구두가 아닌 이메일이나 사내 시스템으로 흔적을 꼭 남시기고

    사유에는 스트레스 치료 및 정밀 검사라고 적어 진단서와 연계해 두세요

    몸 추스르는 게 먼저니 치료 잘 받으시고 기죽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