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성지”는 완전히 사기가 많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광고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매우 흔한 시장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10만 원” 같은 가격은 실제 단말기 가격이 아니라, 특정 조건(고가 요금제 유지, 부가서비스 가입, 카드 결합, 현금 완납 등)을 모두 포함했을 때 계산된 금액인 경우가 많고, 매장에 가면 이런 조건이 추가되면서 실제 체감 가격이 3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가는 구조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일부 매장은 의도적으로 가장 낮은 조건의 가격만 강조해서 손님을 유입시킨 뒤, 현장에서 다른 조건을 붙여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보고 방문하면 혼란을 겪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지를 이용할 때는 방문 전에 최종 실구매가, 요금제 유지 기간, 부가서비스 여부, 위약금 조건을 정확히 문자나 카톡으로 받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장에서 말이 바뀌면 바로 나오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