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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당나귀237
대범한당나귀23723.02.05

신생아 기침에 대한 질문입니다

생후25일 된 신생아입니다

이틀전부터 기침을 간간히 하는데 체온도 36.3 도 이고

분유도 잘 먹고 대소변도 잘 봅니다(대변 평균 2회 / 소변은 10회전후)

울때 목소리도 약간 쉰소리(?)가 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소아과 가도 특별한 치료도 없고 기다리면 괜찮아진다 라는 얘기를 주로 듣는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참고로 태열도 있는데 이틀전 bcg접종시 선생님이 보시곤 집안을 서늘하게 해주면 괜찮아진다고 하셨는데 그날 이후로 태열이 더 심해졌는데 이 또한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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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 재채기는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사 반응 입니다.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로 인해 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체온 조절을 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외부의 온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습도가 안맞아서 입니다. 아기에게 가장 적합한 습도는 40~60% 입니다. 가습기보다는 수건에 물을 묻혀서 넣어주는 방법도 습도 조절에 좋습니다.

    수유, 분유를 급하게 먹어서 켁켁 거릴수 있으며, 콧속 이물질을 걸러내지 못해서 재채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감기는 아기에게 위험합니다. 재채기와 함께 콧물이 나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온이 36도 이고 분유도 잘먹고 대소변도 잘 본다면 습도와 온도만 조절해주어도 아이의 태열기는 괜찮아 질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태열이 너무 심하다 라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혹시 집안이 건조한가요? 건조해도 기침을 하게 되는데 그래도 신생아니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태열은 집안을 서늘하게 해주고 옷도 얇게 입혀 주셔야 해요. 양말은 꼭 신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열의 원인은 환경과, 유전, 면역학적 반응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목욕 시킨 후 몸 전체에 보습을 충분히 잘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어린 영아들에게는 아토피라는 진단을 내리지 않고, 태열 이라는 용어를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생아가 기침을 하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열이 나지 않더라도, 기침이 폐렴으로 바로 진전이 될 수 있으니, 진료를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크게 문제될것은 없는듯합니다.

    아직까지 호흡기가 잘 발달하지 않아서 기침을 할수있을것이며

    먹고싸고 자고 하는것을 잘하고 컨디션이 좋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아기와 관련하여 사소한 변화에도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지요.

    실제로 신생아들의 경우 약이나 주사를 통한 치료에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온도는 성인기준 다소 선선한 정도 21~23도, 습도는 45~55%유지시켜주시고

    아기가 분유를 먹지 않거나 쳐지는 등의 증상이 없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