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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다슬기177
영악한다슬기17721.12.27

명치 왼쪽 아래 욱씬거리고 울룩불룩하는 혹/멍울 (어린이주먹만한)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몸 명치쪽에서 심장박동처럼 욱씬거리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자세히 보고 만져봤더니

다른사람이 육안으로 봐도 확연히 발견할만큼

가슴아래, 명치 중앙부터 왼쪽까지 초등학생 주먹만한 혹(몽우리)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허리를 숙이면 욱씬거리기도 하고 심장이뛰는것처럼/ 아기가 발차기를 하는것처럼 몽우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느낌도 듭니다. 정말 몸속에서 몽우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느낌처럼요;;

검상돌기라는 뼈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몽우리가 확연히 몸 위로 튀어나와있고

무엇보다 몽우리의 존재가 저에게 너무 느껴집니다

불편하고 욱신거릴 정도로요.

정말 위아래로 움직이는 느낌처럼 아주 이상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요.

어느느낌이냐면.. 몸 안에 뭔가 살아있는게 정말 명치즈음에서 계속 발차기를 하는 기분이에요;

이게 지방종일까요?

지방종은 통증이 없다고는 하는데

저는 욱씬거림과 큰 불편함이 느껴져요.

몽우리가 배 피부 밖으로 치고 나오는것 같아서 명치왼쪽을 붙잡고 쭈구리게 될만큼요

특히 몸 왼쪽이 침대에 눌리게끔 옆으로 돌아서 누우면

엄청 눌리는기분이 들고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져요

지방종 검상돌기 암 흉선종 등등이 나오는데

평소 위장기관에 문제가 많다보니 무섭고 걱정이 되네요.

...@" 위암일 수도 있을까요?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오래 길들여져 있어

주변의 걱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위암의 증상이 윗배통증 속쓰림 불쾌감이라 해서 너무 무섭네요.. 전 평소 설사도 자주하고, 변이 물을 내리면 해체되는 형태의 그리고 가끔 음식물이 육안으로 보이는 변을 자주 합니다"

위암도 왼쪽 갈비뼈쪽 명치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피부위로 볼룩 튀어나오기도 하나요? 말기즈음엔 그렇겠죠?

건강염려증이길 바라는데..

이유없는 만성설사를 본지 오래됐고 장음도 너무 크고

명치 몽우리도 너무 크고 무엇보다 밤이면 윗배가 욱신거리고 두근거리는 불편감을 겪다보니 무섭네요..

건강검진도 4개월을 기다리라 하고 ㅜㅜ

(평소 장(과민성대장 및 만성설사) 문제가 많고

소화기계가 약해서 소화가 어렵습니다

배 안의 소리(장음)도 거의 하루종일 크게 나고요. 혹시 소화기계 관련 문제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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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명확한 진료를 위해 내과 혹은 외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