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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박새68
진득한박새6822.12.05
요즘들어 부쩍 불안해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어린이집생활이나 다른 분리되어 하는 활동모두 잘하는 4세 (43개월)여자아이입니다.

약간 FM으로 어린이집 생활하는데도 크게 문제없는 아이이지만 예민하고 잠이 별로 없는 아이입니다.

호기심이 많아 처음 어린이집에 갔을때부터 바로 분리가 되던 아이였는데 요즘들어 혼자있는것에 대해 너무 무서워합니다.

집 아이놀이방에 혼자가는것도 무서워서 같이가달라고하고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느공간에든 혼자있는게 무섭다고 합니다.

특히 심한건 잠자기전입니다. 평소에도 잠이별로 없는 아이지만 요즘은 자는것 자체를 꺼려하고 두려워합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본인이 눈뜨고있는데 엄마아빠가 눈감고있는게 무섭다고합니다. 어린이집도 낮잠시간에 친구들은 자는데 혼자안자는게 너무무섭다고 하면서 자기힘들어한다고합니다.

자다가도 엄마아빠가 자리를비우면 깨서 불안해하는데 왜그러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거나,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들이 있었는 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3살이 넘어가면 무서움을 느끼는 시기가 옵니다.

    다른 차원의 인식이 시작 됐다는 시기입니다.

    평소 잘 어울렸던 강아지를 보고 왜 이렇게 크냐며 물체의 크기 감각에 둔감하던 아이가 크기를 인식하게 됐을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자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면 엄마 아빠는 막연하게 뭐가 무서워? 혹은 그게 머야 하나도 안무섭네..등은 쓰지 않아야 합니다.
    일단 아이를 안심시키고 천천히 무서워한 이유를 물어봐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방을 무서워하면 방안을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 케릭터, 장난감 등으로 바꿀 필요도 있어요
    항상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공감하는 모습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과도 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에 대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서로 소통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경우 아이가 불안감을 경험했던것이 기억에 남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약속을 했는데 지켜지지 않았거나 혼자 고립되었던 안좋은 기억들이 남아서 눈을 감으면 누군가 떠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수있을것입니다 .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녀가 불안감을 느낄 때, 부모는 자녀가 자신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답니다.

    또한,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자녀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보호자 또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됩니다.

    자녀가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 가급적 해당 공간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도록 하시고,

    불가피하게 해당 공간에 머물러야 한다면 자녀에게 보호자가 함께 있어주면서 편안함을 제공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언가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게 꼭 안아주시고 언제나 엄마아빠가

    지켜줄테니 걱정마라고 말을 하여 안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긴 계기 등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는 이유는 심리적인 문제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안 좋은 경험을 했다면 아이는 불안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혹시 원에서는 가정에서 안 좋은 일을 경험했거나, 무언가에 놀래서 큰 자극을 받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터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너무 불안해 한다면 아이의 불안을 조금 감소 시켜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엄마 체취가 묻은 옷은 인형에 입혀서 아이에게 안겨줘보세요. 아이는 엄마 냄새로 인해서 조금은 안정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케어해 주도록 하세요.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거나 혼자 있는 경우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이때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워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가 생명체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갖는 것을 도와줍니다.

    또한 아이와 강아지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안정감은 성장에 있어 좋은 효과가 생기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