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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두더지30
엄청난두더지3021.12.18

백신은 먹는 방식의 약으로 개발할 수 없나요?

백신을 오랜 시간 맞아야 할 것 같은데 매번 주사를 맞을 생각을 하다가 문득 상상해보았습니다.

치료제도 먹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하는데 백신은 먹는 방식으로 개발될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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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복용을 하시는 백신은 사실상 개발하기 어렵습니다.

    약을 복용하시게 되면 소화기관을 거쳐 흡수가 되는데

    대부분 백신의 성분이 이 소화과정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접종형태의 백신에 비해 효과가 매우 감소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백신을 오랜 시간 맞아야 할 것 같은데 매번 주사를 맞을 생각을 하다가 문득 상상해보았습니다. 치료제도 먹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하는데 백신은 먹는 방식으로 개발될 수 없는 건가요?

    - 이스라엘 등에서 개발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먹는 백신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구용 약제들의 경우 위산을 견디고 인체에 흡수되어 충분한 약품 농도를 유지하여야 하므로 근육주사 등에 비해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 전달 효율성이 떨어져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먹는 방식은 시기상조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위장, 소장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효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구약이 되었든 주사제가 되었든 투여 경로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백신은 이론적으로 경구약으로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필요가 없거나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하기 위해서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 항체생성은 몸의 면역세포가 반응을 하면서 생기게 되는데 보통 바이러스와 같은 유형의 표면 단백질을 이용합니다.

    먹는 배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먹고 소화가 된 약물이 혈엑에 들어갈때 몸에 주입하는 같은 항원 단백질을 가지게 해야하는데 현재 개발된 기술로는 이런 백신을 개발하기가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먹는 약으로 백신을 개발할 수 없는지 궁금하시군요.

    백신을 먹는 약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위장에서 백신의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체내로 흡수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경구용 백신 개발이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현재까지 상용화된 것이 없습니다. 주사형에 비해 개발이 어렵고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사형 백신은 오랫동안 사용해왔으며 접종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므로 많은 종류가 개발되어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치료제도 먹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주사요법 등에 비해 효과가 매우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백신도 먹는 백신이 나올 수 있지만 지금의 과학기술로는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개발될 수는 있겠으나 효용성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경구로 먹는 백신은 개발이 까다롭습니다.

    위의 위산을 통과해서 흡수해야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주사제로 많이 개발된 것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백신이 위장관을 통과하며 활성을 잃기 떄문에 비강으로 점적하는 소아마비백신등이 이미 개발된 상태이긴 하지만 먹는 백신은 개발될 가능성이 낮고 코로나 백신은 온도문제로 주사외에 다른방식은 당분간은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먹는 방식의 백신도 현재 이스라엘에서 임상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임상 시험을 통과하여 허가를 받는 경우 상용화가 가능하며 이 경우 백신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보급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도 먹는 방식으로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계가 많습니다. 위장관 및 소화기관을 거쳐 효과적으로 작용해야 하므로 사실상 지금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신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에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경구약으로 개발이 어렵습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가능은 합니다만

    개발된다고 하여도 상용화 되기에는 많은 시간일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체내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부스터샷을 맞는게 좋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인류 역사상 경구용백신은 없었습니다.

    향후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가능하게 될 수도 있지요

    지금 아마 어딘가에서 경구용백신을 만들기위한 노력을 하고있을수도 있을텐데 상용화되려면 시간이 더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