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로 인한 인대손상 회복할 수 있나요?
작년 8월초 계단에서 직각방향으로 오른발 뒷꿈치부터 다다닥 미끄러져 오른발 복숭아뼈 바로 뒤쪽의 뼈가 미세골절되어 회복은 되었는데, 이로 인해 인대 등의 늘어나 자주 아플 것 이라고 하는데, 역시 많이 걷거나 하면 골절부위부터 아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뼈는 잘 붙어 있어 문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이 인대 손상은 완치라는 것이 가능한가요? 인대파열은 없으며, MRI사진에 발목 앞부위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골절부위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흐물흐물하게 보이는 인대가 보였습니다. 지금도 골절부위주변으로 약간 불편함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말씀하신 정도의 인대 염좌 소견은 아쉽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 과거 염좌로 인한 후유증 증상이 지속되고 계신 것 같은데 이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발목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무리한 활동을 피하시고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인대손상도 완치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손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 등의 적극적 처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한번손상된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향후 압력이 가해졌을때 재손상의 위험이 있고 이로인해 평소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관절 근육 인대등의 통증으로 진료 시 물리치료의 경우 온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게 됩니다. 냉찜질은 통증이 일어난 직후 급격한 염증반응과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온찜질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근육통증, 관절통증으로 불편하다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골절로 인한 인대손상은 정도에 따라 저절로 회복되기도 하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인대는 재생이 어려운 조직 중하나로 운동을 전문적으로하는 선수들의 경우 인대 이식등의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회복에 집중하고 발목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인대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우선적으로 미세 골절은 회복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 및 지탱을 하주는 구조물로 골절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손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정도 수준까지능 회복이 될수 있겠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통증 있을 수 있지요. 이미 손상이 되어진 만큼, 주기적인 관찰이 요할것으로 생각되며 상태가 안좋아지게 되면 적절한 치료 시점을 잘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물리치료등의 재활또한 도움 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만약 인대파열이 회복이 되지않고 발목불안정성을 보인다면
만성적으로 진행될경우.
인대강화운동 등을 시행해봅니다. 그래도 악화되면 수술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발목 외측부 인대 불안정성의 경우는 쉽게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한번 늘어나고 약화된 인대를 정상화 시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대신 발목외측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 불안정성을 예방하시는 방법을 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늘어난 인대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됩니다. 다만 손상 정도가 심했다면 회복 이후에도 통증이 생기거나 자주 발목이 접지를 수가 있지요. 수술 없이 지켜보셨다면 발목 불안정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인대 수술이나 주사 치료를 해야 될 수 있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골절이 생긴 부위의 뼈 변형으로 인해 인대가 느슨해진 상황을 이야기 하시는걸까요?
인대가 손상되어 느슨해진게 아니기 때문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이로 인해서 발목의 불안정성이 생겼다면 정형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