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지를 읽다 보면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저를 두 번 세 번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원래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저를 두 번 이상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보통 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한 번 하고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조상님에게 절을 할 때 두 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한번만 한다고 알고 있는데 소설 삼국지를 보다 보면 살아있는 사람에게도 여러 번 절을 하는 장면이 나오곤 합니다. 엣날에는 지금과 다르게 살아있는 사람에게도 여러 번 했나요? 아니면 중국에서만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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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지 소설엣 살아있는 사람에게 여러번 절을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는 중국의 전통적인 예법과 문화적 표현과 관련됩니다. 중국에서는 살아 있는 인물에게도 극진한 예를 표할 때 여러번 절하는 고나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생전의 인물에게는 큰절 1회, 고인에게는 2회 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큰 은혜를 입었거나 충성,감사의 의미로 삼고두례, 삼배구고두 등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