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같은 편의점끼리 왜 따닥따닥 붙어있을까요?
편의점끼리 서로 같은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100m도 안되서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이 달라서 그런게 아닌데 유독 편의점만 상가마다! 하나씩 붙어있는데, 이게 본사차원에서 관리가 안된건지 아니면 무슨 방식이있는건지.. 서로 같은 편의점끼리 경쟁아닌 경쟁을 많이보게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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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활발한홍관조72입니다.
01. 가장 큰 이유는 편의점사업이 자영업을 희망하거나 하고있는 분들의 입장에서, 다른 자영업에 비해 문턱이 낮고 이미지가 좋은편이라 은퇴후 편의점으로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02. 여기에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이 좁고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데, 좋은상권에 서로 입점하려는 자영업자의 희망사항과 편의점 본사 영업사원들의 실적경쟁이 나은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 원래 동종 브랜드간 출점거리제한은 250미터지만, 편의점 사업의 필수조건 중 하나가 담배영업권인데 2018년 이후로 서울, 제주도 및 경기 일부지역은 100미터, 지방은 50미터의 거리제한이 있고 그 제한에 따라 최대한 많은 영업권한을 유지하기 위한 점포유치경쟁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또 다른 치킨게임으로 서서히 전락 할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제가 옛날에 편의점 알바할때는 거리제한이 있었습니다 점주 보호 차원에서 그런게 있었는데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제 바로 맞은편 도로에도 지점을 내주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