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뭐 먹을래?’보다 ‘일단 먹자’가 더 좋은 이유가 뭘까요?

배고플 때 메뉴 고르라 하면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 안 나고 짜증부터 날 때 있지 않나요? 근데 누가 그냥 “일단 먹자” 하면 괜히 마음이 편해지고요. 사소한 상황인데도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배는 고픈데 뭘 먹을지 생각을 못한 상태에서 먹을걸 고르는걸

    누군가 대신해서 선택을 해주면 좋긴하죠^^

    물온 내가 좋아하는 음식과 맞아야하구요^^

    누구라도 좋아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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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먹자 하면 이상하게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뭐 먹을래? 이말을 들으면 먼가 이상하게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는반면

    일단 먹자 하면 바로 잎에 음식이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더 맛있다는 표현으로 느껴집니다

  • 배고플때 뭐먹냐고 물어보도 짜증은 안나고 빨리먹자란 말이 더 좋은것도 모르겠네요

    그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본인이 그런것이라면 답은 본인이 내려야죠

  • 배가 고프면 우리 몸의 혈당이 떨어집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뇌의 기능, 특히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쉽게 고를 수 있는 메뉴도 갑자기 아무 생각이 안나고 선택 자체가 귀찮고 짜증나게 느껴지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배고플때는 감정도 예민해집니다.

    이때는 작은 자극에도 짜증이 나기 쉽죠.

    이런 상태에서 뭐 먹을래 라고 물어보면 사실상 결정을 요구받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반대로 일단 먹자라는 말은 결정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 말에는 지금 중요한 건 선택이 아니라 배고픔 해결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뇌 입장에서는 훨씬 편합니다.

    복잡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이 괜히 편해지는 것이겠습니다.

    배고플 때 뇌는 어떤걸 먹을지보다 빨리 에너지를 채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메뉴 고민보다는 일반 먹는 행동 자체가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배고프기 전에 미리 먹을 후보를 정해두거나,

    혹은 너무 배가 고플경우에는 간단한 걸 먼저 먹고 나서 메뉴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뭐 먹으래보다 일단 먹자가 더 좋은 이유는 선택의 짐을 덜어주는 단호한 제안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메뉴를 고민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일단 먹자는 행동 지침을 따르면 신속한 영양 공급이 가능해져, 예민해진 신경이 완화되고 생존 본능에 따른 불안감이 즉각적으로 해소되는 효과가 있어 더 좋게 느껴지는 겁니다

  • 다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모르니 눈치보고 그러는 게아닐까 싶긴해여,

    상대방도 서택권이 잇어야지 하는 생각도 그러코 이거 시러하면 어쩌지 하는것도 잇을거 같고 그런거가탙여.

    실제로 그럴수도 잇고 갠히 이거 햇다가 나는 저거 먹고 시픈데 하는 경우도 잇자나여 ㅎ

    다른 한편으로는 이거먹자 하면 편하기도 하고 ㅋ

  • 상황을 전환하는 멘트이기 때문입니다.

    배 고플 때 메뉴를 고르자는 말을 들으면 '나 지금 배고픈데.. (메뉴까지 골라야 돼..?)' 한 단계 더 내려가는 말로 기분이 더 다운됩니다.

    그러나 일단 먹자는 말은 기분이 전환되는 멘트이기도 하고 나는 지금 배 고픈 안 좋은 상황인데 먹고 보자는 말에 기분이 업 되면서, '좋아, 일단 먹으면서 메뉴를 또 고르던지 다른 식당에 가든지 하자'라는 생각만 해도 유쾌한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 뭐 먹을래 같은 경우에는 배는 너무 고파서 빨리 뭐라도 먹고 싶은데 메뉴를 정해야하니 짜증이 나는게 아닐까용? 일단 먹자는 그냥 바로 뭐라도 먹을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는거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