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이가 자꾸 손톱을 물어 뜯습니다
8세 아이가 자꾸 손톱을 물어 뜯습니다
평소엔 안그러는데 티비보거나 몬가 집중할때 무의식중으로 뜯는데 강제로 고치려하면 다른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심한 정도는 아니라 지켜보면서 고쳐야하는지..
고친다면 어떤 방법이 좋은지 조언부탁드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부분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불안 심리로 인하여 그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손톱 물어뜯기를 '불안할 때 하는 습관'이라고 말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원인일 수 있으나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유아기인 2,3살 연령에서 호기심이나 지루함 때문에, 긴장 해소를 위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혹은 그저 단순한 습관 때문에 이런 일들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이 버릇이 되어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 뜯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행동이 유년기에 강한 것은 일시적인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지속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버릇을 고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계속 뭔가를 손에 쥐어준다. 아이가 TV를 보는 동안이나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등 아이가 언제 손톱을 물어뜯고 싶어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그 시간에 아이에게 무언가를 주어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손톱 물어뜯기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단순한 습관에서부터 강박적인 행동의 한 형태, 심한 경우 일종의 자해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손톱 물어 뜯는 것은 긴장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끝에 피가 날 정도로 너무 강하게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톱을 씹는 것처럼 일종의 자해 행동이 나타날 때는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아마도 아이가 그 나이에 감당하기에 힘든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손톱을 뜯는 습관은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극심한 공허함이 생길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집중할 때 무의식적으로 뜯는다면 손톱에 다른걸 붙여놓거나 붕대 같은것 감아놓으셔도 조금 예방이 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의 행동에 대한 교정을 원하신다면
사고에 대하여 다른 대처방안을 주는게 좋습니다
먼저 8세라면 아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불안이나 어떤 상황이 있는지 파악하면 좋습니다
손톱을 뜯는 시점에 어떤 사건이나 사고가 있었는지 이런것들을 생각해보고, 그것들에 대해서 다른 감정적 지지를 해주면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또한 이런 행동 수정은 강압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면 오히려 반대로 더욱 이런것에 더욱 집착할수 있으니,
손톱을 뜯을때는 다른 행동으로 관심을 돌리는게 좋습니다.
이런 행동을 다른 곳으로 집중하는 것을 돌린다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