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 사료 200그램이면 어느정도?

1. 소형견 사료 200그램이면 어느정도인가요? 소주컵으로 한 컵 퍼서 주면 100그램 정도 되나요?

2. 근데 대변 상태 보고 조절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집에서 싸고 마르면 똑 떨어지는데, 실외서는 바로 주으면 땅에 질게 좀 남아서 사람들에게 좀 미안하더라고요. 이정도가 맞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사료 200g이 소형견에게 적절한 양인지는 체중과 나이, 활동량, 사료의 열량을 알아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같은 소주컵 한 컵이라도 사료 알갱이의 크기와 밀도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 컵을 100g으로 계산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주방용 전자저울로 직접 무게를 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인 건사료라면 소형견에게 하루 200g은 지나치게 많은 양일 가능성이 있지만, 제품마다 열량이 다르므로 사료 포장지의 체중별 권장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급여량은 대변 상태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체중 변화, 갈비뼈가 만져지는 정도, 허리선과 복부 윤곽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집에서 시간이 지나 마른 대변은 단단하게 떨어질 수 있지만, 실외에서 배변 직후 치우면 땅에 약간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형태를 유지하고 쉽게 집을 수 있는 정도라면 반드시 이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집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 무르거나 횟수가 늘고 점액이나 피가 섞인다면 사료량, 간식, 갑작스러운 식이 변화와 장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소주컵 한 컵 분량의 건식 사료는 약 20그램에서 25그램 정도이므로 소주컵 하나로 100그램을 채울 수 없으며, 일반적인 소형견에게 하루 200그램은 권장 섭취량을 크게 초과하는 과도한 양입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집어 들었을 때 바닥에 무른 자국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수거되는 형태가 적절하므로, 실외 배변 시 바닥에 질게 묻어난다면 현재 급여량이 많아 소화가 완벽히 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사료 양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일반 종이컵 한 컵이 약 80그램에서 90그램 정도 들어가므로 소형견은 체중과 권장 칼로리에 맞추어 하루 50그램에서 100그램 안팎을 나누어 급여하면서 대변 형태가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양을 조금씩 줄여 조절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료 200그람은 사료 알갱이 크기와 밀도에 따라 달라서 소주컵으로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컵이라도 제품마다 차이가 있어 전자저울로 확인하는것이 가장정확합니다. 변 상태는 급여량 조절의 중요한 기준이며, 너무 무르거나 묽으면 양이 많거나 소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변은 집에서 약간 마르면 집어질 정도의 단단함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