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특별하다, 특이하다 같은 말인데 왜 어감이 다를까요
사람들이 흔하게 쓰는 말로 '너 참 특별하다' '너 참 특이하다' 라는 어휘가 있는데요 '특별하다'와 '특이하다'는 같은 말인데 왜 어감이 다르게 들릴까요? 특이하다 라고 하면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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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다’의 사전적 정의는 보통과 구별되게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특이하다’는 사전적 정의는 보통 것이나 보통 상태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다르다.입니다.
특이함은 평상시나 보통의 모습과 다르게 이상한 경우, 눈에 띄게 다른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상한 경우’로 쓰일 때는 부정적인 의미로 풀이됩니다.
특별하다는 말은 특히 유별나다 특히 구별이 된다 라는 의미의 단어 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이하다 라는 말은 특히 다르다 특별히 상이 하다 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의미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x) 특별한 물건 이라는 것은 굉장히 좋고 차별이 있는 물건 이라는 의미이고 ex) 특이한 물건 이라고 하면 이상한 물건 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