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흑인 황인의 머리 모양이 조금씩 다른 이유?
흑인은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지만,
옆에서 봤을 떄 백인의 경우 머리가 앞뒤로 길고,
황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앞뒤로 짧고 대신 위아래로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들은 기억이 있는데여,
피부색깔 다른 것은 그렇다해도 머리 모양의 차이는 왜 그런 것일까여?
인종별 두상 형태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은 물론, 오랜 기간 환경에 적응한 결과입니다.
말씀처럼 주요 구분은 머리의 앞뒤 길이와 좌우 폭을 비교하는 두장폭지수인데, 백인(코카소이드)과 흑인(니그로이드)은 평균적으로 두상이 앞뒤로 긴 장두형이 많아 상대적으로 뒤통수가 돌출된 형태를 보입니다. 반면 황인(몽골로이드)은 평균적으로 두상이 앞뒤로 짧고 좌우 폭이 넓은 단두형이 많아 뒤통수가 비교적 평평한 형태를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 차이는 기후 적응 가설로 설명하고 있는데, 단두형은 열 손실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고 추정하고 있죠.
결론적으로 인류가 각 대륙의 독특한 환경 속에서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선택적으로 보존한 진화의 흔적인 것이죠.
1명 평가인종 간 두개골 형태의 차이는 주로 고대 인류가 각기 다른 기후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하기 위해 진화한 결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덥고 습한 지역에서는 체열 방출에 유리하도록 앞뒤로 긴 형태인 장두형이 발달했고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열 손실을 줄이고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둥글고 납작한 단두형이 생존에 유리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선택압이 수만 년간 유전자에 누적되면서 백인과 흑인 및 황인종 간의 평균적인 두개골 형태 차이가 형성되었으나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집단 내에서도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머리모양차이는 주로 유전적 적응과 환경적인 요인떄문입니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두개골과 두피 모양은 기후나 햇빛 열 조절과 관련해 변해왔는데, 예를들어서 백인은 추운 유럽지역에서 적응과정에 머리를앞뒤로 길게늘려서 두개골 용적을 유지하면서도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변해왔습니다.
아시아인은 비교적 추운지역과 몽골고원등에 살던사람들은 ㄴ위아래로 높고 앞뒤로는 상대적으로 짧은 두개골이 흔합니다. 이 역시 체온조절과 두개골 구조적 안정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흑인계열은 열이 많은지역에서 살고 두피가 곱슬인 경우가 많아서 머리가 위로 둥글게 솟으면서 땀과 열 발산에 유리한 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