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완전접착 전인데요, 이물질이 끼는건 이정도는 괜찮나요?
약한 접착제일때 경과보고 불편감 없으면 완전접착이랬어요.
처음엔 뻑뻑하다 나중엔 이물질(음식물)이 너무 잘껴서 교체했어요. 시간이 지나서 그런거라기엔 너무 꼈었거든요. 원래 자연치아도 세월이 흐르니 틈이 생긴거지, 처음엔 틈이 좁았을텐데- 그럼 크라운이여도 처음엔 틈이 좁아야할 것 같은데 음식물이 너무 잘 꼈어요.
두번째엔 치실할때 텐션감은 있는데 두번에 걸쳐 들어가서 교체했구요. 치실할때 톱질하듯이 움직이는건 아는데 잘 안들어가니까 좀 힘을 줘서 들어가게 하면 잇몸쪽으로 팍,하고 들어가서요.
3번째인 지금은 너무 뻑뻑하지도 않지만 음식물은 껴요. 다른 치아처럼 끼는 정도..? 일정때문에 간격이 있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첫번째만큼은 아니에요. 꽤..다른 치아와 유사한 텐션감 같은데, 이대로 완전접착해도 괜찮겠죠?
완전접착하면 이제 더이상 무를 수 없다고 하니 고민돼서요. 3번 정도에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긴한데, 첫번째에서의 <원래 자연치아도 세월이 흐르니 틈이 생긴거지, 처음엔 틈이 좁았을텐데>란 제 생각이 미련을 갖게 하는건지..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다른 치아와 유사한 텐션감 같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초반보다는 덜 뻑뻑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보철물을 셋팅하고 나서 음식물이 어느정도는 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제거를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크라운을 하게 되면 인접면에 닿는 힘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치실이 들어갈 때 딸깍 소리가 날 정도의 힘이라면 어느 정도라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완전히 부착하고 난 다음 치아가 이동하면서 공간이 메꿔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크라운과 인접치아 간격의 경우 원한다면 더 빡빡하게, 접촉면적을 넓게 할 수도 있으나 보통은 주변 자연치아의 치실이 저항감있게 들어가는 정도와 비슷하게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