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사이라도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친구든 지인이든 관계가 오래동안 꾸준히 유지하려면 자랑도 삼가해야 되고 자신의 안 좋은 이야기는 더더욱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금전적인 이야기는 많든 적든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친한 친구인데 그 친구는 어느 정도
가려서 이야기하는 것이 저는 자기 보호 차원에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나의 모든 것을 다 발설하는 순간 그 화살이 어떻게 나의 가슴에 비수로 꽂힐지 모릅니다. 사람은 가장 비참할 때가 내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참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사이일수록 일상적인 이야기는 가볍게 하되 자신의 치부나 금전관련 이야기는 안하는 것이 서로 관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