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간식을 안 받는 건 단순히 입맛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심리 상태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아직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경계심 때문에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간식을 주는 자세나 손동작이 너무 빠르거나 정면에서 다가가면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시선을 피한 채 옆으로 앉아 손바닥 위에 간식을 두고 기다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향수나 세제 냄새가 손에 남아 있는 것도 기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