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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23.03.02

불에 화상을 입은 경우 물집이 발생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불에 대여 화상을 입게 되면 정도에 따라서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집은 왜 발생하는것인지 그리고 물집을 터트리지 말라고하는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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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저도 물집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특히 뜨거운 환경과 설비 속에서 일하다보니 자주 있는데요

    그래서 병원도 자주가게되어 알게 되었는데...화상에 의한 물집은 통상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때 표피가 부풀고

    그 밑에 림프액이 터지면서 물같은 액이 나오게 됩니다.

    물집을 터트리면 공기중에 오픈되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가능하면 찬물에 식혀주고 바로 거즈로 소독후

    화상전용 연고를 발라주고 밴드 등으로 감싸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에 노출된 피부는 열로 인해 손상을 입습니다. 이 손상은 피부 내부의 세포와 조직을 파괴하고, 열로 인해 혈관이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열을 받은 부위 주변 조직에서 열에 노출된 세포들이 손상을 입은 데 대한 신호를 내보내면, 그 부위에 염증 반응이 발생합니다. 이 염증 반응은 부위에 물집 형성을 일으키는데, 물집 안에는 열로 인해 손상된 조직에서 누출된 체액이 쌓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 물집은 순간적으로 피부가 뜨거운 자극을 받게 되었을 때 순간 받은 화상부위를 보호하고자 생기는 것입니다.

    물집 안에 들어있는 삼출액은 화상 부위에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새 피부가 돋아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부로 터뜨리면 절대 안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3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을 입은 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피부의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화상을 입은 부위는 높은 온도에 노출되어 피부 세포들이 손상을 입게 되고, 손상된 세포들은 열수축을 일으키면서 세포 내부의 액체가 증발하고 수분이 증기로 변환되기 때문에 그 부위가 건조해집니다.

    이에 반응하여 물집이 형성되는데, 이는 바로 손상된 부위의 피부 세포들이 수분을 보충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물집 내부의 액체는 피부 세포들이 분비한 염즙과 비슷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물집은 화상 부위를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들이 회복될 때까지 그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 부위에서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체내의 체액을 흘려보내기 때문입니다. 화상으로 인해 피부의 세포들이 손상되면 체액이 흘러나와 피부와 상처 부위 사이에 물집을 만듭니다. 이 물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며,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회복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따라서 물집은 피부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에 의한 화상은 심각한 상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3가지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가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인 자극 또는 외부로부터 급격한 온도변화등이

    생겼을때 표피 세포가 파열되면서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가 나옵니다.

    이렇게 생긴것이 우리가 부르는 물집입니다.

    이 액체가 내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피부 표면이 팽창해지고 진피를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작은 물집등은 1주일정도면 자연치유가 됩니다. 물집을 터트릴경우 2차 오염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높은 강도의 화상은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화상을 입은 부위에서 물집이 발생하는 것은 피부의 방어 기작 중 하나입니다. 화상 부위에서는 피부 세포들이 손상되어 열로 인한 수증기 손실과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물집은 피부를 보호하고 복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화상으로 인해 피부 세포의 열성 분해물이 고온으로 인해 증발하면서 피부 조직 내에 액체가 축적되고, 이 액체가 피부 상부에 물집을 형성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물집은 피부를 보호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을 예방하면서 피부 세포들이 회복되는 동안에 살아남도록 돕습니다.

    또한, 물집 안에는 열성 분해물, 세포와 조직의 노폐물, 면역 세포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화상 부위에 있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부상 부위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물집이 깨질 경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특히 큰 화상 부위에서는 의료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화상이 있는 부위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상을 입으면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뜨거운 물질이 피부에 닿아 피부가죽이 순간적으로 부풀어 오르고 그 안에는 액체가 차는 것을 말하는데 피부는 순간적인 피부 손상으로 인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막을 형성하는데 이 물집 안에 들어있는 액체의 이름은 삼출액입니다. 삼출액은 피부 손상 부위의 2차 감염을 막아줍니다.

    화상물집을 터뜨리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터뜨리게 될 경우 화상 부위의 더 큰 손상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후에 색소침착 등의 문제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증 반응으로 인해 혈관이 너무 확장되어 손상된 부위 주변의 조직에서 유출된 체액이 모여서 생기게 됩니다.물집을 터트리면 염증이 더 심해지고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피부 손상 부위가 매우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손상된 부위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감염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에 대한 화상은 피부가 뜨거운 물체나 불에 직접 노출되어 발생하는 상처입니다. 화상 부위에서 물집이 발생하는 이유는 피부의 상피층, 즉 피부의 바깥쪽 세포들이 손상을 입어서 생긴 반응입니다.

    화상 부위의 상처 부위에 있는 혈관은 손상되어 열을 제거하고 세포를 복구하려는 혈액이 화상 부위로 이동합니다. 이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물집 안에는 열, 독소, 세포분해산물 등이 모여있으며, 이러한 물집이 흔히 "폭발"하면서 열, 세포분해산물 등이 물집 내부와 주변 조직에 더욱 퍼지게 됩니다.

    따라서, 물집을 터트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물집 내부의 액체가 열과 독소 등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터트린 후 부위가 더 큰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물집 내부가 열과 세균 등으로 오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이 있으면 물집이 자연스럽게 깨질 때까지 그대로 둘 것을 권장합니다.

    물집이 자연스럽게 깨지면, 대개는 천천히 바람직한 조직으로 치유됩니다. 특히 불에 대한 화상의 경우, 깊이가 얕은 화상이면 물집이 크게 발생하지 않으며 치유에도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 있지만, 깊이가 깊은 화상이면 중증도가 높아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상 부위가 얼마나 심한지와 상관없이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