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병원에서 진료 보고 나서 항문이 이렇게 됐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년 3개월

몸무게 (kg)

10.45

중성화 수술

1회

알레르기가 생긴 것 같아서 동물 병원에 방문했는데

피 검사하고 체온 재고 엑스레이 찍고 한 시간 뒤에

강아지가 나왔는데 혈변이랑 설사를 했다고 해서 항문을 닦아주려고 봤는데 항문이 부었고 빨갛길래 왜이러지 하고 급하니까 애가 알레르기 때문인가 하고 넘겼는데

다음날 다시 보니까 상처 처럼 항문이 이상해서...

이거 외부 자극에 의한 상처 맞나요?

혈변을 본다고 해서 항문이 이렇게 되나요..?

(그리고 그 당일 다니는 유치원에서 대변 잘 봤고

설사+혈변은 병원에서 봤어요. 참고로 성격이 엄청 예민해요. 외부 사람을 무서워하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민한 성격의 강아지가 낯선 환경에서 강압적인 보정이나 체온 측정 등을 겪으며 항문 주변 근육과 피부에 과도한 힘을 주어 미세한 상처나 염증이 생겼을 확률이 큽니다. 단순히 혈변을 보는 행위 자체보다는 설사 성분에 포함된 소화 효소의 자극과 이를 닦아내는 과정에서의 물리적 마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상처처럼 보일 정도로 붓고 빨개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항문 상태는 외부 자극과 염증 반응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니 병원에 연락하여 처치를 논의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대장 쪽 염증이나 설사로 힘을 많이 주면 항문 주변이 붓고 아프고 따갑게 변할 수 있고 항문낭 문제도 통증과 붓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처럼 상처처럼 벌어져 보이면 단순 닦은 자극만으로 끝나지 않고 항문 주위 염증이나 찰과상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집에서는 핥지 못하게 하고 물티슈나 소독약 연고는 바르지 마세요. 붓기가 커지거나 계속 피가 묻거나 배변 때 아파하면 바로 재진이 맞습니다. 병원에서 설사 혈변 뒤 이렇게 됐다고 사진 보여주고 항문낭과 항문 주위 손상 여부를 같이 봐달라고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