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반사판 색깔이 빨간색이면 위험한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개월
몸무게 (kg)
1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 반사판 색이 빨간색이면 위험한가요?? 전 원래 빨간색인줄 알았는데 이번 기회에 검색해보니까 원래 초록색이거나 노란색이고 빨간색은 시력저하가 빨리 오는 색이래요ㅠㅠ 근데 또 진짜 강아지들 라이트 키고 찍은 사진 보니까 빨간색인 강아지들이 많던데 뭐가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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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강아지 눈의 반사 색깔은 tapetum lucidum이라는 망막 뒤의 구조에서 기인하며, 이 구조는 빛을 반사해 야간 시야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반사 색은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 등 다양하며, 유전적 요인, 망막의 각도, 홍채의 색깔, 조명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에서는 빨간색 반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것만으로 시력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평소와 다르게 반사 색이 급격히 변하거나 백내장, 망막질환 같은 눈 질환이 의심된다면 수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빨간색 눈 반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거나 비정상은 아닙니다. 시력 저하나 눈 질환은 반사 색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고 행동 변화나 눈 자체의 이상(탁함, 충혈) 등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품종마다, 나이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흔한 반사 색으로는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