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전 축구를 좋아했는데.. 결혼 축구를 못가게합니다..거짓말하고 가야하나요?ㅠ
결혼 하기전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를 매주 토, 일 공을 차러 다녔습니다. 물론 초등학교부터 포지션은 "골키퍼"였습니다. 결혼하기전 와이프가 골키퍼 하는걸 봤는데요.. 골키퍼가 사실 몸을 날리고 위험하고 그렇잖아요.. 그 모습을 보고 축구 가는걸 반대를 많이 하네요.. 지금 축구를 안간지 2년넘은거 같은데.. 한번씩 축구가 생각나는데.. 몰래 갔다오기도 그렇네요 .. 취미 끊기신 유부남들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대가족먹여살리는 사자77입니다. 저는 족구와 탁구 두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초창기때에는 애기가 어려서 잘 못했지만 지금은 허락해 주어서
꾸준히 취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속이는 것보다는 설득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조기축구회든 축구동아리든 다니시려면 매주 거짓말을 하셔야 하는데, 매주 거짓말 하기도 힘들고 바로 들통날 거 같습니다. 그럴바엔 부인과 말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구하는 걸로 상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번 거짓말 시작하면 되돌리기 힘들고 신뢰관계가 깨질수 있습니다. 잘 설득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해변에서만난두루미9116입니다. 그래도 대화로 해결하는것이 좋습니다 부부인데 속이고 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횟수를 정해서 축구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깍듯한 지어새 108입니다.
저도 솔찍하게 얘기하시고 가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때나 말하지마시고 기념일같은데 외식이랑 간단한 선물은 준비하신 다음에 기분이 좋아 보일때 말해보세요
한달에 한번가겟다든지 지킬수있는 약속만 하시고요
축구가 좋다한들 와이프보다 좋겠습니까
잘 대화로 해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거짓말을 하시고 운동을 하신다면 매주 거짓말을 해야 하는데요, 사실상 어렵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 분과 잘 이야기 하셔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안전을 걱정해서 아내분께서 그렇게 하시는듯한데 주말마다 나가지말고
합의점을 찾아서 주1회 아니면 달에 몇회 이렇게 가는걸로 이야기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는 평일에 취미활동을 하는데 못가게 한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제가 가기싫은 날만 안가구요
안녕하세요. 굳건한앵무새19입니다.
진지하게 얘기하고 협상을 하세요.
주1회정도를 끌어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토 일 둘다는 무리고요.
안녕하세요. 아지지랑이입니다.
저도 낚시와 축구가 취미인 사람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애가 둘이고..와이프가 집에 있다 보니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는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평일에 일끝나고 또는 반차나 월차를 쓰고..몰래 갑니다...ㅎ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아직 아이도 없는데 못가게 하시나요? 어차피 애기있음 못가는거 잘 설득해서 일주일 한번이라도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