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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가 전쟁중임에도 소득이 높은 이유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랑 4년이 넘게 전쟁중인데도 러시아의 1인당 gdp가 1만8천불로 전쟁중인 나라치고는 높게 나오던데

왜 이런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1인당 GDP가 전쟁 중에도 비교적 높은 이유는 원유와 가스, 광물 같은 자원 수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전쟁으로 군수품 생산과 정부 지출이 크게 늘었는데, 이런 생산도 GDP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전쟁이 경제 전체에 부담을 주더라도 통계상 GDP가 반드시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노동력 부족으로 일부 산업의 임금이 오른 점도 명목 GDP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다만 1인당 GDP가 높다고 국민 생활수준까지 좋아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군수품 생산은 GDP를 늘리지만 일반 국민의 소비나 삶의 질을 직접 높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러시아의 GDP는 자원 수출과 군수경제 덕분에 유지되고 있지만, 이를 국민들이 더 잘살게 됐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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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러시아가 전쟁 중에 있음에도 소득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다른 나라들에게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쟁 중에 있어도

    소득이 높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는 정부가 국가 돈을 쏟아부어 탱크와 무기를 많이 만듬으로써 통계상 생산량(GDP)과 군인들의 임금을 인위적으로 크게 늘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석유와 가스를 중국이나 인도 같은 나라에 계속 팔아 돈을 벌고 있지만 물가가 너무 올라 국민들의 실제 생활은 수치만큼 풍족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1인당 GDP가 전쟁중에도 높게 유지되는 가장 큰 원인은 정부의 막대한 군사재정 지출입니다. 러시아 정부는 전체 예산의 30%에서 40%이상을 전쟁 수행과 군수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군수 공장이 24시간 가동되면서 관련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극심한 노동력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기업들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임금을 대폭 올렸습니다.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높은 급여와 전사자 보상금도 시중에 돈이 도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방의 제재를 피해 중국과 인도 등으로 원유와 가스를 계속 수출하며 재정을 보태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제 성장은 무기와 탄약 생산에 치중된 착시 현상이며 민생경제와는 거리가 멉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가 장기 전쟁중에도 1인당 GDP가 높게 유지되는 이유는 막대한 정부 재정이 군수 산업과 관련 제조업으로 쏟아지면서 단기적으로 생산과 고용이 급증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성장을 담보로 현재의 소비를 지탱하는 전시 경제의 착시 성격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