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45개월 아이 아직 철봉 같은데 매달리는게 안되요
45개월 남아
아직 철봉 같은데 봉을 잡고 매달려서 버티는게 안되요..
잡으면 바로 떨어져요...
아무래도 팔 힘이 약해서 그런거 같은데..
어떤걸 해줘야 팔 힘이 좀 생겨서 봉 같은데 매달릴수 있을까요?
센터에 다니면서 좀 늘긴 했지만 또래비해 소근육, 대근육 발달이 많이 느린편이라..
아직 가위질,젓가락질도 안되고, 색연필 잡기도 주먹 쥐듯이 잡고 하거든요...
일단 어린이집에서도 소근육 운동이나 가위질 연습이 필요하다니 집에서도 조금씩이라도 하고 있긴한데..
소근육이랑 팔 힘은 또 다른것일테니..
어떻게 해야 팔에 힘이 좀 생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철봉에 매달달려 버티는 것은 아직은 힘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잘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어른들도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 아이 라고 오죽 할까요.
아이의 팔의 근육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함의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근육의 힘을 길러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클라이밍 암벽 타보기, 배드민턴 치기, 공놀이 (캐치볼) 등을 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45개월 철봉에 오래 매달리지 못할 수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이 전반적으로 느리다면, 한 번 전문적인 발달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매달리기만 반복하는 것보다 공놀이, 미끄럼틀과 그네, 기어가기, 클라이밍 등 즐겁게 몸을 많이 움직이는 놀이부터 해 주세요. 소근육은 찰흙, 집게 놀이, 스티커 붙이기, 가위질 등 짧게 자주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래와 비교하기보다는 아이가 지난 달보다 얼마나 좋아졌는지 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5개월 아이가 철봉에 오래 매달리지 못하는 것만으로 팔 힘이 크게 부족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소근육, 대근육 발달이 전반적으로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놀이를 통한 근력과 협응력 향상이 도움이 됩니다. 놀이터에서 매달리기, 미끄럼틀 오르기, 공 던지고 받기, 줄다리기 ,클레이, 가위질 스티커 놀이 등을 꾸준히 해보세요. 억지 운동보다 아이가 즐기는 활동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 차이가 걱정된다면 소아과나 발달 평가 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45개월의 아이들은 근육과 신경계가 발달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또래 간에 발달 속도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철봉에 매달리는 것은 단순히 팔 힘만 필요한게 아니라 악력이나 어깨 수축력, 체중을 견디는 근 지구력등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나타나는 대근육 활동입니다.
집에서 수건이나 밧줄 한쪽 끝을 잡고 부모님이 당겨 주며 겨루는 놀이를 해주세요.
밀가루나 클레이 반죽 놀이를 하면서 손끝 힘과 소근육을 함께 키워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소근육과 악력, 팔 근력은 연관되어 있기에 평소[ 클레이 주무르기/ 공 던지고 받기]와 같은 가벼운 놀이부터 시작해 팔 전체와 손끝의 힘을 천천히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손이나 발로 집어 올리는 놀이나 부모님의 손가락을 잡고 버티는 형식의 놀이로 접근하면 아이도 즐겁게 팔과 손가락 근력을 기를 수 있어요.
센터 치료와 병행하며 작은 성공 경험을 자주 쌓아주시고, 가위질이나 색연필 잡기 역시 손가락 근육이 발달하며 개선되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며 옆에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45개월이면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못하는 것 하나만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달리기는 팔 힘 뿐만 아니라 손의 악력, 어깨 안정성, 코어 힘, 양손의 전완근까지 모두 사용하는 동작이라 개인차가 큽니다.
철봉은 소근육과는 전혀 다른 근육을 쓰기 때문에 소근육 운동보다는 대근육 운동을 써야 합니다.
자기 체중을 활용하는 곰처럼 네발로 걷기, 줄다리기, 사다리나 정글짐 스스로 올라가기 등을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45개월 된 아이를 자녀로 두신 어머님 이시군요~~
또래보다 조금 느린 편이라는 말을 들어서 아무래도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되실 거 같아요ㅠㅠ
그러다보니 부모님의 마음이 먼저 조급해지기 쉬운데
일단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저는 아이들마다 다 각자 성격이 다르듯아이들은 저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지금 센터를 다니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까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어깨와 팔 전체의 근육이 먼저단단해져야 손가락을 쓰는 작은 근육도 자연스럽게 힘을 받게 돼요.
철봉에 매달리는 일은 어깨와 등이나 손아귀 힘이 모두
함께 작동을 해야하는 힘든 운동이라...
사실 어른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기 떄문에
아직 45개월 아이에게는 버거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ㅠㅠ
아이를 한번 자연스럽게 힘을 키워주고 싶어주시면은
수건이나 줄을 활용한 줄다리기 놀이를 추천해 드려요.
수건 양쪽을 잡고 잡아당기거나, 이불 위에 아이를 태우고
줄을 잡게 한 뒤에 부모님 쪽으로 당겨보게 하는 거예요.
매달리는 것보다 부담이 적으면서도 손으로 무언가를 꽉 움켜쥐는
악력과 팔 힘을 아이한테 키워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또 아이가 클레이를 분명히 좋아할거에요.
클레이 같은 것을 계속 만지게 해줌으로서
자연스럽게 소근육과 팔힘이 자라나도록 해보세요~
점토를 꾹꾹 누르고 반죽을 자주 하다보면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힘이 생길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어깨와 팔힘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면
가위질이나 연필잡기 같은 소근육도 훨씬 수월해 질거에요!
물론 단기간에 발전이 안 될수는 있는 부분이지만
습관이 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좋아지니
너무 걱정마시고, 천천히 지켜봐 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5개월이면 아직 철봉에 오래 매달리지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낮은 봉에 발을 대고 잡아당기기, 양손으로 수건 잡고 당기기, 공 던지고 받기, 놀이터에서 오르기/기어오르기 등을 놀이처럼 해보세요. 다만 대/소근육 발달이 전반적으로 또래보다 느리다면 팔 힘만 키우기보다 소아과나 소아재활의학과에서 발달평가 받는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