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원 복용 후 일주일 정도 지나 미열이 있는 것은 사후피임약 자체보다는 감기 영향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사후피임약은 메스꺼움, 두통, 피로감, 생리 변화, 하복부 불편감 같은 부작용은 비교적 흔하지만, 지속적인 발열이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닙니다.
특히 현재 감기 증상이 있어 항생제와 감기약까지 복용 중이라면, 미열은 감염이나 몸살 반응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과 감기·호르몬 변화 증상은 실제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불안할 수 있지만, 관계 후 일주일 정도 시점에는 임신극초기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또 사후피임약을 적절한 시간 내 복용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집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현재 미열만으로 임신을 의심할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생리 예정일을 기다려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후피임약은 생리를 앞당기거나 늦추고, 부정출혈을 만들기도 해서 주기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생리가 예정일보다 1주 이상 늦어지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