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동한 냉동밥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평소에 밥솥으로 밥을 할 때 좀 넉넉한 양을 밥을 해 갖고 남은 것은 냉동밥으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근데 오늘 밥을 먹으려고 냉동밥을 꺼내서 해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이거를 다시 냉동을 할까 하는데 한번 해동한 냉동밥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번 해동한 밥은 가능하면 당일에 바로 식사를 하시는게 좋은데요. 해동하면서 온도가 올라가는 과정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구요. 그렇다고 해서 보온을 해버리면 더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해동한 밥을 다시 얼리면 식감도 좋지 않고 식중독 위험이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7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어떻게 해동하셨는지에 따라 답이 조금 달라요.

    1) 전자레인지로 뜨겁게 데운 경우

    밥 전체가 충분히 뜨겁게 데워졌다면, 남은 밥을 바로 덜어서 빠르게 식힌 뒤(30분 안쪽) 다시 얼리는 건 위생상 큰 문제는 없어요. 다만 한 번 더 얼렸다 녹이면 수분이 빠져서 푸석하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맛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2) 실온에 꺼내 두고 자연 해동한 경우

    이건 다시 얼리지 않는 게 좋아요. 밥은 실온에 오래 있으면 '바실러스 세레우스'라는 균이 늘어나기 쉬운데, 이 균이 만드는 독소는 다시 데워도 잘 없어지지 않거든요. 이럴 때는 냉장실에 넣어 두고 하루 안에 충분히 데워서 드시는 게 안전해요.

    앞으로는 이렇게 해보시면 편해요.

    1) 밥을 지은 직후 뜨거울 때 1인분씩 소분해서 얼리기

    2) 납작하게 펴서 얼리면 해동이 빠르고 고르게 돼요

    3) 먹을 만큼만 꺼내서 전자레인지로 바로 데우기

    이렇게 하면 다시 얼릴 일이 거의 없어지고, 밥맛도 훨씬 좋게 유지돼요.

  • 한번 해동한 밥을 다시 얼리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해동 과정에서 세균이 늘어나기 쉽고, 밥의 식감도 나빠져요. 먹을 만틈만 덜어서 해동하고, 남은 밥은 냉장 보관 후 하루안에 드세요.

  • 한번 해동한 밥은 바로 그 자리에서 다 드시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

    다시 냉동하는 것이 불가능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