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에만 피부에 빨갛게 나타나고 가려움이 생긴다면 이는 땀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부 온도가 올라가면 인체는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땀을 발생시키는데 체온을 땀이 분비되는 통로인 땀관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땀띠인 경우 시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위주로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심할 경우 해당 부위를 긁기보다는 차갑게 냉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대면 오히려 피부 자극이 유발되므로 수건으로 감싸 가볍게 대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항히스타민제나 연고 등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 감별을 위해 근처 피부과에 내원하여 진료 후 처방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