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라곤 지포볶은것과 오뎅볶음밥과 계란도 후라이만 먹고 아무반찬도 입도 되질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3가지는 안해주었더니 밥만 먹더군요 그래서 하루3끼 다 그렇게 해주었더니 계속해서 밥만 꾸역꾸역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먹는 반찬만 골라서 3-4가지 따로 밥상을 차려주어도 봤어요. 그래도 별 소득이 없답니다. 맛있는 반찬을 해 주어도 누나하고 동생은 잘먹는데 얘는 아예 먹어볼 생각을 안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 편식을 좀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아이에게 식사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TV를 끄고, 장난감을 멀리한 후 가족 모두 식사에 집중하며 어떤 맛이 나는지, 어떻게 요리했는지 등 식사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또,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하지 않고 기타 반찬을 잘 먹을 때마다
이에 대한 칭찬스티커를 주고 이를 모아서 아이가 원하는 것들을
사주는 방법을 해보신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요리를 해보기 바랍니다.
함께 마트에 가서 장도 보시고 요리를 완성하면 아이는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이 한 요리는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요리를 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 가지씩 음식을 늘려가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