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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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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비아 CEO인 젠슨 황의 발언이 엔디비아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문제가 깊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젠슨 황이 엔디비아에는 중국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런 발언이 트럼프의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는 중국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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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발언이 엔비디아 주가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다소 복합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몇 가지 핵심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중 관계의 민감성과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의존도를 고려할 때, 그의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미중 갈등이 엔비디아의 사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전략 변화 및 규제 리스크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미중 관계 및 관련 정책 변화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무역정책을 강화하며 관세 및 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 엔비디아에는 중국이 필요하다 " 고 언급한 것은 단순한 경영 발언을 넘어 , 지정학적 ㆍ 시장심리적 영향을 동시에 지닌 중요한 메시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첫째 , 중국 시장 의존도 재확인에 따른 실적 기대감 강화입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중국이라는 거대한 수요처를 놓치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 투자자들에게 향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 또는 회색지대 수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품게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 미국 정부와의 긴장 가능성입니다.

    트럼프는 자국 중심의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입장이며 , AI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트럼프의 정책 기조와 대치될 수 있으며 , 만약 백악관이 이를 문제삼는다면 , 정치적 리스크가 엔비디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 중국 내 브랜드 이미지와 수출 여건 개선 기대입니다.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규제나 여론의 벽에 부딪히는 상황에서 , CEO 가 직접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은 중국 당국이나 현지 기업들에 긍정적인 메시지로 읽힐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 내 협력기회 확장 , 현지 매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젠슨 황의 발언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 유지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와의 정책 충돌 가능성이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이중적 신호 속에서 실적과 정치 사이의 균형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주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중국 기업들 또한 엔비디아의 기술력 높은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국이 합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비디아 CEO의 젠슨 황의 발언이 엔디비아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엔디비아 H20 칩셋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다고 하여서 큰 타격을 봤지만

    젠슨 황의 이런 발언으로 인해서 주가 자체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젝슨 황의 발언은 아무래도 미국과 중국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관세와 수출입 통제의 갈등 속에서 균형 잡힌 외교성 메시지로 해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의 반도체칩 중국 수출 금지로 엔비디아가 수조원의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겠죠.

    복잡한 문제 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트럼프 식 강경파의 반감을 살 수는 있겠지만 중국 시장과의 관계 유지에 대한 회사의 의지는 회사 투자자들에게는 또 실리적 접근으로 이해 되며 긍정적으로 작용 할 수도 있으니까요.

    엔비디아 주가에 영향을 줄지? 준다면 어떻게 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수출 통제로 인해 엔비디아가 입는 비용 손실은 55억 달러(약 7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엔비디아 젠슨황이 아무리 중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어도 주가에 좋은 흐름을 작용하기엔 미국 제재를 뛰어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젠슨황은 결국 기업가이기 때문에 트럼프의 현재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문제는 지금 트럼프 임기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반기를 든 부분은 엔비디아에

      추가적인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 오히려 반대급부로 다른 반도체를 지원하는 정책을 미국이 펼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의 범용엔트리급의 AI가속기는 중국으로의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실적측면에서 매우 중요한상황입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미국의 수출 정책에 당장 영향을 줄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즉 H20칩 즉 범용급 HBM반도체가 들어간 AI가속기도 이미 제재를 맞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상황의 발언이 주가의 반전으로 작용하기는 힘들다고 보이며 트럼프의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이나 영향이 있어야 보인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