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손발에 땀도 잘나고하는데 무언가에 집중할 땐 너무차가워지는 이유가 뭔가요??

2021. 04. 18. 09:24

평소엔 손 발에 땀도 잘나고 온도도 적당한데

무언가에 집중할 땐(업무, 공부, 설거지 등등) 손 발이 급속도록 차가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집중을 풀어도 바로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집중 할 때에는 교감신경이 항진 되기 때문에 손발로 가는 동정맥 문합 부분이 수축됩니다.

아무래도 뭔가에 집중 할 때에는 뇌나 주요 장기로 혈액을 몰아줘야 하겠지요.. 에너지도 그곳에서 더 많이 필요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일단 교감신경이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 일 수 있겠습니다.

2021. 04. 19. 09:3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다한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다한증 증상

    - 땀 분비 증가


    * 다한증의 원인

    - 정신신경장애

    - 땀샘의 변화

    - 땀 분비 물질의 활성화

    - 교감 신경의 항진


     * 다한증 치료

    - 전신 질환의 유무 확인 후 원인 전신질환을 치료해야합니다.

    - 이온영동 요법

    - 도포제 사용(포르말1% + 글루타알데히드10% + 20% 알루미늄클로라이드)

    - 수술 (교감신경절제 등)

    2021. 04. 19. 22:2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다한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고, 환자들의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정확한 발병률을 알기 어렵습니다.

      치료

      특별한 치료가 요구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경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술적 치료에는

      -국소외용제 (염화 알루미늄)

      -내복약

      -이온영동치료

      -보톡스

      수술적치료에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하나 영구적이고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습니다. 보통 부작용으로 중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며 이는 교감신경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4. 19. 14:5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4. 18. 10:4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