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2

제 감정을 모르겠어서 고민이 돼요

제 첫사랑이 저랑 헤어지고 6년간 친구로 지냈는데요
몇달전에 만났을 때 저한테 호감을 표해서 마음이 복잡했었는데요
얼마 전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여친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들었을때만 궁금했지 별 생각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인스타를 보다가 제 지인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감정이 너무 이상해요
둘 다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제 감정이 이상해요
복잡한건지 불편한건지 ..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말로 표현도 못하겠고
질투심일까요 .. 그냥 처음이라 놀란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씩씩한메추리59
    씩씩한메추리5924.02.17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지나간 인연에 마음을 두는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겠지만 더 좋은 인연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첫사랑과 헤어지고 어떻게 6년이나 친구로 지내셨나요 그분은 다른 여친이 생기셨다면 진짜친구로 지낸것 같은데 본인만 미련이 있는거 같아요 빨리잊고 새로운 만남가지세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아무래도 질투심과 불편한 감정이 오묘하게 섞이면서 본인을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사람에게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으니 쿨하게 마음을 접고 그 사람의 사랑을 응원해 주는 것이 본인에게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이 정말 본인을 좋아했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지는 않았겠지요. 그것도 본인의 지인과는요.

    정말 둘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두사람은 사랑을 응원해주세요.

    그 사람과 본인이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더 마음정리는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오묘한 감정 역시도 사라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산뜻한아비34입니다.

    처음이라서 당연히 놀라신 겁니다.

    당연히 질투도 되죠.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다만 아무리 감정이 들어도 피해는 주지 마시고 감정들을 억제하고 좋은 사람 만나도록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털털한어치246입니다. 아직도 많이 힘들죠? 저도 제가 짝사랑했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절대 그 사람 없이 못 살거 같아서 매번 그 사람을 잡았었는데요. 재가 매번 잡다보니 제가 만만했었는지 저를 너무 쉽게 보더라고요. 막 때리고 욕하고 저는 더이상 참지 못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정말 그 사람 아니면 다른사람 눈에도 은 보일거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세상엔 물고기도 널렸듯이 세상엔 남자도 널렸어요. 이말을 듣고 정말 이 말이 맞는듯 했어요. 그 사람과 헤어지니 그 사람이 이젠 저를 잡더라고요. ㅎㅎ 그러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세상엔 남자는 많으니까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질투심이 나고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아직 조금의 미련이 남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