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인데 맞는 연애인가요? 저는 왜 이럴까요?
저는 고등학교2학년이 되는 여학생인데요
친구의 소개로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다 좋았는데
어쩌다가 제 남자친구가 전여친과 2년정도 사귀었고 최근에는 여자쪽에서 그립다는식으로 먼저 연락을 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할랬는데
왜 말을 안하지 싶기도 하고
오래 사귄 연인인데 정말 다 잊고 나를 만나는게 맞을까? 날 보면 그 사람 생각이 나지 않을까? 나랑 하는게 다 그 사람이랑 했던거겠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좋지만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먼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요
많이 좋아하는데 오래 사랑하고싶은데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레몬사랑입니다.
아직 젊은데 너무 고민을 많이 하지마세요
일단 남친분과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끙끙 앓아봐야 해결이 되는건없어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자신감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솔직히 대화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불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자책하지 마세요. 먼저,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의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세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연애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애 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긴한데요. 과거를 생각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면은 서로 터놓고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이런 부분이 신경 쓰인다고 얘기를 하고 남자 친구의 입장을 들어 보고 만약 남자 친구가 본인만 생각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은 계속 만나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헤어지시길 권해 드립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추억속에서 기억하곤합니다 지금은 학생신분이고 졸업한 후에는 서로 다른 삶이 있네요 지금은 감정적으로 표현하기를
사람은 과거가 없으면 좋겠지만 누구든 첫사랑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를 알면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주지 않을수도 있구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남자친구의 스탠스가 어떤지 판단해보세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김태희랑 살아도 옆집 여자를 궁금해 하는게 남자라는 존재라고..
물론 저는 그 말에 동의는 안하지만..
어찌보면 남자라는 존재의 마음을 잘 표현한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자 입장에서 전 여친한테 연락이 왔는데, 구지 현 여친에게 그 사실을 말하는 것도 웃긴 것 같습니다.
연락이 왔어도 남친이 그냥 무관심으로 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면 지금 만나는 인연이 영원할 것 같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사랑하는 것이 좋긴하지만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지마세요
대학교를 가면 또 다른 세상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전에 만났던 사람이 있다한들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몰래 따로 만나거나 할 경우는 문제가 되겠지만
단순히 연락이 왔다는 것에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 대화를 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라는 확답을 받으신 후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만남을 이어갈지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자친구분이 작성자님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작성자님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과거는 과거일 뿐 입니다. 과거 없는 사람은 없어요.
현재 남자친구분이 만나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은 작성자님이기에 과거를 떠올리며 괜히 힘들어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남친분이 전 여친에게 연락한 것이 아니고 좋아했다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였겠죠.
못 잊고 있다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연락 왔다고 말하면 여친 신경쓰이게 할 것이고 별 감흥없어서 말 안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여친분이 더 좋아서 사귀는 것일테고
현재가 중요하죠.
전 여친 싹 잊게 만들도록 예쁘게
사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