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알콜중독인거같은데 방법없을까요..
저는 여친만나고 지인들이랑 술 마시는빈도를 한달에 2번정도로 줄이고 대부분 여자친구랑 마시는데
여친이 주에 저말고도 3~4회정도 술을마시는데
전날취할만큼 마셔도 약속있으면 다음날 또 마시고 약속이없는날에는 집에서 혼자 맥주라도 마시고
데이트하고 마무리는 술집가서 술마시고
제 생각에는 알콜중독인거같은데
자기는 술을 좋아하는게아니라 친구들을 좋아하는거다 이러는데 방법이있나요?
여자가 혼자서라고 술을 마실 정도면 중독이 맞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고 나중에는 술이 없으면 맨 정신에 생활이 안 될 정도가 됩니다. 상담을 받던지 적잘 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친구에게 상담을 제안 해 보세요.
중독이죠 그걸감당하실려면 만나는게좋은데 절대 술은 못고칩니다 여자들도 남자만큼 알콜중독 심해요 저같으면...그냥 헤어집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핑계가 친구들을 좋아하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알콜중독은 매우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혼자서 이겨내기 매우 어려워요
본인이 무언가를 느끼고 독하게 마음을 다집지 않는이상 혼자 치료는 어려우니 여자친구를 잘 설득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원래 알콜중독자들의 대부분이 다 그런 변명들을 합니다. 본인들은 알콜중독이라는걸 인지 못하거나 인정하기 싫어하죠 온갖 변명들로 자기합리화를 시킵니다.
1.희로애락을 술과 연관시킨다
2.혼자 술을 마시는 횟수가 잦다
3.술 욕구가 생기면 무조건 마셔야 된다
4.음주 후 다음날 해장술을 마신다.
5.질병이 있는데도 술을 마신다.
6.6개월 이내 2번이상 필름 끊긴 적이 있다
7.취할때 계속 술을 더 마신다.
이런 증상 있으면 알콜 중독입니다.
병원 상담과 치료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자친구 말처럼 친구를 좋아하는 척 하지만 술 없이는 안되는 상태면 의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술을 줄이자고 하면 회피하거나 정당화한다면 스스로 문제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이구요.
정면충돌보다는 건강 걱정, 감정 중심으로 천천히 대화하며 필요하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전문가 앞에 데려가서 상담을 시키세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한다고 하면 병원에 데리고가 보세요 알콜 중독 같은 경우에도 결국에는 치료로 나을 수 있는병이죠
여자친구는 친구들이 좋다는 핑계로 계속적으로 술을 마시고 있는 겁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헤어질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겁을 한번 줘보세요
여자친구가 알콜 중독인 거 같을 때에는 헤어지는 거밖에는 방법이 없을 거 같아요. 억지로 막으려고하면 니가 남편도 아니고 니가 뭔데 이러면서 말 절대 안 들으려고 할 거 같은데요 딱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