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상복부에 통증이 있다면 바로병원에 가야하나요?

2020. 08. 23. 13:17

우측상복부가 불편하더니 누워서 눌러보면 갈비뼈를따라

단단한게 만져집니다 이제는 오른쪽 우측상복부쪽으로

옆으로누우면 불편하고 그쪽이 뭔가 두두두 거리는 느낌까지나는데..(지방간이있습니다)

더안좋아진건지 코로나때매 큰병원은 가기에도 두렵고 더

안좋아진걸까 걱정됩니다ㅜㅜ

당장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측 상복부에는 간과 당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쪽 부위로 통증과 만져지는 것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발열이나 구토 등의 다른 증상이 있다면 더더욱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겟습니다.

2020. 08.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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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측 상복부에는 간, 담낭을 비롯해서 췌장, 위, 신장 등 여러 장기들이 분포해 있어서 아프거나 불편하면 생각해 봐야될 질환이 많은 곳이랍니다. 갈비뼈를 따라 만져지는 것은 일단 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만져지는 부위가 이상이 생겨서 만져지는 것인지, 그냥 정상적인 간이 만져지는 것인지는 진찰을 해봐야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평소에 지방간 외에 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냥 정상적으로 간이 만져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바깥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카페, 교회, 음식점, 술집, PC방, 클럽 이런 곳에서는 대량 감염이 발생했지만, 요양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에서는 대량 감염 사례가 거의 없다는 사실 말이지요. 오히려 병원은 열 나거나 호흡기 증상 있으면 출입도 안되고, 마스크 안 쓰고 오면 사 가지고 오라고 할 정도로 입출입을 철저히 관리한답니다. 사실 병원이 제일 안전한 것 같아요. 불편하시면 꼭 병원에 가셔서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서민석 드림

    2020. 08. 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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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측 상복부 주요 장기에는 간, 담낭, 담도 , 대장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위는 가장 위심되는 것은 간 혹은 담낭, 담도의 문제 일 수 있으나 쉽게 어떤 문제가 발생 하였는지는 질문 내용만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동반 증상, 통증의 강도, 통증의 악화 요인 , 음주력, 음식력 등에 따라 질환에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 집니다.

      그래도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동반 증상으로 발열, 구역 , 구토 증상이있다면 병원에 내원 하셔서 의사의 문진과 신체진찰, 검사 들이 필요 합니다.

      2020. 08.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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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병원 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기현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우측상복부가 불편, 누워서 눌러보면 갈비뼈를따라 단단한게 만져짐

        2. 옆으로누우면 불편하고 그쪽이 뭔가 두두두 거리는 느낌

        3. 더안좋아진건지 코로나때매 큰병원은 가기에도 두렵고 더 안좋아진걸까 걱정됩니다ㅜㅜ

        4. 당장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뚜뚜맘12님.

        많이 걱정되시는 모양입니다. 우선위의 질문내용에 하나하나 답변드리자면

        1-2. 보통 우측 상복부에 불편한 증상을 느낄 때에는 대표적으로 담낭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 보면 담낭 질환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기에는 정보가 많이 제한적이라,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우상복부가 불편하다면 어떻게 불편했는지, 조금 자세하게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언제 처음 불편하셨나요?

        - 보통 어떤 때에 불편하신가요? (식후 30분,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시도때도 없이.. 와 같이)

        - 통증이 있다면, 쿡쿡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인가요? 아니면 지긋이 누르는 듯한 둔한 통증인가요?

        - 평소 식습관은 규칙적인 편인가요?

        등의 체크리스트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만 위의 내용은 담낭질환을 염두에 둔 체크리스트라는것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병,의원 진료시 의사 선생님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갈비뼈를 따라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이 있다' 라는 건데요. 이부분은 진찰을 받아보셔야 대답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상인 중에서도 마른 사람의 경우 갈비뼈 아래쪽으로 간이나 담낭이 촉지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엇일지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위의 내용을 토대로 비추어보아, 큰병원에 먼저 방문하시기 보다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검사나 추가진료는 그 이후에 생각해야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감염병으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마스크 착용과 적절한 손위생 등의 개인위생 하에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기에는 큰 걱정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4. 당장 병원에 가야할지에 대해서는 답변해드리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보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불편하신지에 대한 내용을 모르다 보니 바로 답변해 드리기는 어렵네요. :)

        위의 내용은 의사의 대면진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병,의원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기현정 의사 드림

        2020. 08.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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