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일주일째인데, 마그네슘만 먹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일주일 전부터 왼쪽 눈 밑 근육이 불규칙하게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마그네슘 부족이라며 영양제를 먹어보라고 하는데요.

​이 증상이 정말 마그네슘 부족으로만 생기는 건지, 아니면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마그네슘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보통 얼마 만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만약 영양제를 먹어도 증상이 안 사라지면 어느 병원(과)으로 가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일주일 넘게 눈 밑이 파르르 떨려서 신경이 많이 쓰이고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마그네슘을 많이 추천하지만, 사실 눈밑의 떨림의 가장 큰 원인이 마그네슘 부족보다 1)과잉 스트레스, 2)신체적인 피로, 3)수면 부족, 4)카페인 과다 섭취인 경우가 많답니다. 몸이 지치게 되면 자율신경이 흥분하면서 눈 주변의 약한 근육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실제 마그네슘 결핍이 원인이라면, 영양제를 복용하고 보통 수일에서 1주일 이내에 증상이 눈에 띄게 완화가 됩니다. 그러나 영양체즐 챙겨 드시고 푹 쉬었는데도,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된다거나, 떨림이 눈 주변을 넘어서 볼이나 입가같은 얼굴 다른 부위로 퍼진다면 피로가 아닌 안면신경 자체의 문제(안면연축 등)일 수 있답니다.

    이럴 때는 주저하지 마시어 가까운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며칠간은 커피를 잠시 끊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주시어 의식적으로 푹 쉬어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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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일주일째 이어지면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요,

    먼저 눈꺼풀 떨림은 실제로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카페인 섭취, 눈의 피로 때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눈 주변 신경이 과하게 자극되면서 떨림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경우는 비교적 일시적이라 생활 패턴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그네슘 부족도 원인 중 하나로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비중으로 보면 흔한 원인은 아니고, 보충제를 먹는다고 바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지는 않은데요, 만약 섭취하신다면 보통 며칠~1,2주 정도는 생활 습관과 함께 개선해야 변화가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중요한 부분은 카페인과 수면인데요,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잠이 부족하면 신경이 더 예민해져서 증상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카페인을 줄이고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즉, 일주일 정도의 눈 떨림은 대부분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경우가 많고 마그네슘은 보조적인 역할에 가까운데요, 충분한 휴식과 눈의 피로를 줄이고 카페인 조절로 먼저 생활습관을 관리해보시고,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얼굴 다른 부위까지 떨림이 퍼지거나 시야 이상이 동반된다면 안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