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를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 퍽퍽해지는 이유는 고주파가 피자 속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기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려면 수분 증발 방지와 스팀 효과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 한 잔과 함께 데우는 것입니다. 전자레인지 전용 컵에 물을 반 정도 채워 피자와 함께 넣고 돌리면 물이 증발하며 생긴 수증기가 피자 도우에 스며들어 갓 구운 것처럼 촉촉한 식감을 만들어줍니다.
만약 컵을 넣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분무기로 피자 테두리에 물을 살짝 뿌리거나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 피자 위에 살짝 덮어주는 것도 훌륭한 대안입니다. 또한, 한꺼번에 오래 돌리기보다는 1~2분 단위로 끊어서 상태를 확인하며 데우고 다 데운 후 바로 꺼내지 않고 1분 정도 그대로 두어 내부까지 열이 이븐하게 전달되게 하면 훨씬 부드러운 피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