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을 잘해도 치석이 생길 수 있나요?
굉장히 치아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1인입니다.
하루 세번 양치하고 치실 사용하는데도
거울보면 거뭇거뭇하게 보여요 ㅠㅠ
그렇게 관리해서 그나마 덜 생긴건가요??
치석이 왜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잘해도 치석은 누구나 생깁니다.
따라서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치석제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관리를 잘 하면 치석이 적게생기고, 관리가 안되면 치석이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음식물찌꺼기와 침속의 무기질과 반응하여 석회화되어 나타나느것으로 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낀 이물질인 치석을 기계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치료이며 연 1회 받는 것을 권장드리며 연 1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기에 부담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음식을 즐겨먹는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치석여부를 확인하고 제거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평소에 꼼꼼한 양치질과 치간칫솔 및 치실 사용을 권장드리나 아무리 꼼꼼하게 관리하여도 치석이 생기는 것을 막기는 어렵기에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스케일링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양치질을 잘해도 침샘이 고이는 부위에는 치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석은 치아 표면의 유기물질이 침의 석회화 시키는 물질에 의해 석회화 되먼서 생기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치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치아 표면의 치태가 굳어져 단단해진 물질입니다.
치태는 침에 음식물 찌꺼기나 단백질, 바이러스 등이 결합하여 치아 표면에 끈쩍하게 달라붙는 물질입니다.
결론적으로 치석은 치태가 먼저 발생해야 형성이 되는데, 치태는 침을 분비를 막을 수 없고,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그 형성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개인별로 타액 성분의 차이 등을 원인으로, 다른사람보다 치석이 더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태가 형성되었을 때 이를 빠른 시간 안에 제거해 주면 치석이 형성되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 3분 이내에 음식물 찌꺼기 등의 제거가 되지 않으면 금새 치아에 치태가 생성됩니다. 때문에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실이나 치간칫솔도 사용하여 칫솔질로 닦이지 않는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의 청소도 깨끗히 해 주어야 합니다.
동시에 최소한 1년에 1회는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이라는 것은 단순히 양치를 잘한다고 해서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치석은 세균 및 미네랄 그리고 음식물 이 합쳐져서 마치 돌처럼 딱딱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아무리 양치를 잘하더라도 구강내 세균을 모두 없앨 수 없고 타액(침)이 있는 한 미네랄도 꾸준히 공급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양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입속에 음식물이 어느정도 잔류 할 수 있어 치석은 시간이 지나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양치질을 철저하게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최소한 1년에 1번 정도의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제거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철저하게 하더라도 칫솔이 닿지 않거나 해부학적으로 치석이 잘생기는 부위가 있기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