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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무역 확대, 결국 종이 문서는 사라지나요

요즘 디지털 무역으로 전자문서 전자계약 한다고 하던데, 그러면 종이 서류 시대는 진짜 끝나는 건가요.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지, 앞으로 전환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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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현장에서 보면 전자문서가 점점 중심이 되는 건 맞습니다. 상업송장이나 선하증권도 디지털 형태로 처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블록체인 기반 전자B/L 같은 것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나라가 제도와 시스템을 동시에 따라오는 게 아니라서 아직까지는 종이 문서가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법적 분쟁이나 은행 결제 단계에서는 여전히 원본 종이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전자문서와 종이문서가 병행될 수밖에 없고 국가별 제도 정비와 국제 협약 속도에 따라 전환 시점도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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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완전히 끝나지는 않겠지만 종이서류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종이 자원에 대하여 친환경성 그리고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전자서류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종이서류의 사용처는 감소하겠지만, 전자서류가 이를 100%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디지털 기반으로 위변조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종이문서가 사용되는 확률은 극히 낮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국가마다 발전속도가 다르며 여전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종이문서를 선호하며, 우리나라도 필요에 따라 종이서류 제출을 통관시 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법적장치를 마련하여 시행되며 기술의 발전과 도입에 따라 달라질텐데 생각보다 기술의 발전이 빠른 관계로 결국 대부분 전자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종이서류는 유효할 것으로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전자문서나 전자계약등은 이미 법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무역업무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아직 일부 규제와 실무상의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만, 각 협정이나 국내법의 개정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디지털 무역협정 등으로 인한 종이없는 무역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