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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대화해야 할까요?

오늘 배우자가 저의 말투를 가지고 안좋은 습관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안좋은 습관이라는게 아이와 대화할떄면 자꾸 아이 말을 자르고 혼내듯, 그리고 명령조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저도 놀랐는데 그렇다면 어떤점을 대화해야할지 유념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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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람과 대화 할 때는

    상대의 말을 자르지 말고 그 상대와 어떠한 말을 전달하는지 상대의 이야기를 잘 경청을 하면서 들어야 하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의 이야기를 집중하며 경청을 하고,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 하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화는 권위적이고 강압적이 "나 대화법" 보다는 난 너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준비가 되어있어 라는

    "너 대화법"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 부모가 아이와 대화할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 열린 마음을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겠습니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끼어들지 않기, 감정보다 행동을 비판하지 않기 등

    예측 가능한 반응을 보이기, 감정 표현을 솔직하고 건강하게 하기

    작은 성취도 칭찬하기, 실수에 대해 지지하며 바라보기 등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할 때는 아이의 말을 끊거나 명령조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며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시작하면 끝까지 들어주고 판단이나 지적보다는 “그랬구나”, “어떤 기분이었어?”처럼 공감하는 표현을 사용해보세요.

    명령이나 지시 대신 “이걸 해주면 엄마가 정말 고마울 것 같아”, “네 생각은 어때?”처럼 요청하거나 의견을 묻는 말투로 바꾸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을 통제하고 명령조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것을 인지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 안녕하세요.

    네, 부모로서 아이와 건강하게 대화를 하려면 중요한 태도를 기억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먼저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말 도중에 끊기면 아이는 무시당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맞추면서 부드러운 말투로 말해 주세요. 따뜻한 눈빛과 톤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명령보다는 제안과 질문으로 표현해 주세요. 정리하라고 말하기보다는 어떻게 정리할지 물어보면 더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도 감정에 공감해 주는 게 좋아요.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 주시고, 비난보다 행동에 초점을 맞춰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우자 말처럼 아이와 대화할떄 말을 자르거나 명령조가 되면 아이가 위축될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할때 끝까지 들어주기를 꼭 실천해보세요.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하며 긍정적인 언어로 대화하려 노력하세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비난이나 꾸중 대신 이해와 공감을 표현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