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꼭 눈이 높다고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느끼는 기준이 다른 건 자연스러운 일이거든요. 특히 외모 하나만 보는 것도 아니고 성격, 센스, 분위기까지 같이 보게 되면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려워지는 건 당연한 부분도 있어요.
다만 스스로도 너무 완벽한 조합만 찾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쯤 돌아보는 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애는 결국 조건표 100% 일치보다 같이 지내면서 편안한 감정이 더 오래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금방 헤어진 경험이 있다고 해서 예민한 사람이라고 단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안 맞는 관계를 억지로 오래 끌지 않은 걸 수도 있으니까요. 인간관계는 결국 타이밍과 합도 큰데, 사람들은 자꾸 본인 문제만으로 결론 내리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