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티눈이 심해져 치료에 대해 여쭤봅니다
전역한지는 3달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군복무 할 때 생겼던 오른쪽 발바닥 티눈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푹신푹신한 슬리퍼를 신고다니고 외출시에는 깔창을 대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되도록 충격을 주지않고 생활을 하게 되면 티눈이 자연스럽게 사라질까요?
아니면 수술 또는 치료를 받는게 최선인가요?
(전역하고 바로 직장에 복직한 상황이라 짬이안나서 병원왔다갔다하는게 여력이 없네요ㅠㅠ)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점차 커지는 상황이라면 자연제거는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과 또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제거술에 대해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티눈의 원인을 막기 위해서 티눈 발생 부위에 교정 신발 또는 패드로 압력을 줄여주면 티눈 발생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냉동치료나 감압술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티눈은 치료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병변을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으며 겉으로 보기에 티눈과 사마귀가 구분이 어려워 혹시나 사마귀는 아닌지 확인해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티눈이 가벼우면 티눈을 뽑아내는 밴드나 연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가볍지 않은 경우에는 냉각치료나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물리적인 압박 및 자극 등의 요인이 지속되면서 그로 인해서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그냥 겉으로 보이는 티눈 피부 병변을 뜯어봤자 재발을 하게 됩니다. 티눈과 관련하여서는 병원에 가기 전에 시도해볼 수 있는 것으로 티눈 밴드 등의 제품을 부착해보는 방법이 있는데 호전이 되다가 다시 재발이 되는 등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만약 티눈 밴드 같은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치료 등의 치료법으로 티눈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