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를 타고 하는 농사라고 해도 갑자기 밭에서 쓰러져서 그대로 사망하는 사례들은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트랙터를 타고 하는 농사라고 해도

갑자기 밭에서 쓰러져서 그대로 사망하는 사례들은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굉장히 힘들고 숨막히고 육체적인 노동인가요?

심지어 암에 걸리는 경우도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곰돌이친구들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네, 실제로 갑자기 밭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이것이 농사 자체가 바로 사람을 쓰러뜨린다기보다 고령, 더위, 탈수, 심혈관 질환, 농기계 사고, 농약이나 유해가스 노출 같은 위험이 겹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에요. 농업은 단순히 편한 야외일이 아니라, 생각보다 훨씬 위험요인이 많은 직업이랍니다.

    ■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일이 있나요?

    있습니다.

    농업은 건설업, 광업과 함께 위험산업으로 분류될 정도로 사고와 질병 위험이 높고, 농기계 전복, 추락, 끼임 같은 급성 사고뿐 아니라 온열질환이나 심혈관계 문제로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트랙터는 편해 보이지만 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장시간 운전, 더위 노출이 겹칠 수 있어서 방심하기 어렵답니다.

    ■ 왜 밭일이 위험한가요?

    밭일은 몸을 많이 쓰는 데다 날씨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한여름에는 열사병과 탈수 위험이 커지고, 겨울에는 저체온과 혈압 변동 위험이 있지요. 또 트랙터나 경운기 같은 농기계를 다루면 전복이나 충돌 사고가 생길 수 있고, 특히 고령 농업인은 평소 지병이 있어도 무리하다가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정말 숨막히고 힘든 일인가요?

    많은 경우에 보통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작업은 장시간 서 있거나 쪼그려 일하고, 반복 동작과 무거운 자재 운반이 많아서 근골격계 부담이 커요. 또한 소음과 진동, 먼지, 농약, 비닐하우스의 고온다습한 환경까지 겹치면 체력 소모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겉으로는 차를 타는 작업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몸이 편한 일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 암에 걸릴 수도 있나요?

    네, 물론 가능합니다.

    농업 종사자는 농약, 디젤 배출물질, 분진, 자외선 같은 유해요인에 장기간 노출될 수 있어서 일부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거든요. 특히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의 만성질환 사망원인에서는 암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것이 농업이 곧바로 암을 만든다는 뜻은 아니기는 하지만, 장기 노출 위험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트랙터를 타는 농사라고 해서 안전한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농기계 사고, 폭염, 탈수, 기저질환 악화, 유해물질 노출이 함께 작용해 갑작스러운 쓰러짐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은 체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관리와 건강관리까지 같이 봐야 하는 일이에요. 밭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사례는 실제로 있고, 농사는 생각보다 힘들고 위험한 노동이에요. 또 장기적으로는 농약, 자외선, 디젤 배출물질, 분진 노출 때문에 암 위험도 일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 작업 안전과 정기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트랙터를 이용한다고 해서 농사일이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농업은 기계, 폭염, 농약, 장시간 노동 등 여러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직업입니다. 다만 밭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모든 사례가 농사일의 육체적 피로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농업 종사자에게는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같은 일반적인 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여기에 농작업 중의 더위나 탈수, 과로가 위험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특히 한여름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면 열탈진이나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열사병은 장기 손상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랙터를 타는 것 자체는 육체노동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농사 전체가 편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트랙터 운전 외에도 농기계 점검, 작물 운반, 농약 살포, 수확, 정비 등 여러 작업이 필요하고, 장시간 햇빛과 고온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랙터 사고는 중요한 위험 요인인데요, 트랙터 전복이나 다른 차량나 농기계와의 충돌 등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벨트와 전복보호구조물 같은 안전장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트렉터를 이용하는 농사도 육체적 부담과 위험이 있습니다. 장시간 햇빛과 더위에 노출되고 ,탈수 열사병,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농사 자체가 직접적으로 사망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고령 기저질환 무리한 작업 환경이 영향을 줍니다. 또한 일부 농약 노출은 장기간 건강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어 보호장비 사용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 지금같은 폭염 속 에어컨이 없는 구형 트랙터 캡의 내부라면 50도 이상이 될 수 있어 급성 심장마비나 열사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넓은 밭에서 작업하다 쓰러지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또 트랙터는 밭갈이 등 몇몇 작업만 가능할 뿐, 쪼그려 앉아 풀을 매고 수확하고 운반하는 수작업은 여전히 해야만 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울퉁불퉁한 밭에서 오는 전신 진동과 소음이 관절과 척추에도 큰 부담이 됩니다.

    특히 살충제나 제초제등의 농약 노출로 인해 비호지킨 림프종, 백혈병, 전립선암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장시간 강한 자외선 노출로 피부암이 생기거나, 흙먼지와 분진 흡입으로 폐암 발병률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 트랙터를 이용한 농업 형태라 할지라도 밭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하는 열사병이나 심뇌혈관 질환 사례는 빈번하게 발생하며, 트랙터 내부의 고온 다습한 환경과 강력한 진동 및 소음, 불규칙한 작업 자세는 심각한 육체적 피로와 누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신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또한 농약과 화학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디젤 매연 및 미세 먼지를 장기간 흡입하는 작업 환경 특성상 농업 종사자의 암 발생 위험 역시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