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번은 제대 후에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만, 총번은 기억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군번은 개인을 식별하는 중요한 번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고, 제대 후에도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총번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번호가 아니고, 관리 목적의 번호이기 때문에 제대 후에는 기억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군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군 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기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