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손목골절 철심 제거해야되나요?
64세 엄마가 3~4년전에 넘어져서 손목골절로 인해수술을 받았습니다 .. 지금 엄마손목 안에는 철심이 있는데요..
일하느라 제거를 미루고 미루다 못하고있습니다 . 수술한곳 의사분은 다른곳으로 가셧구요
수술한곳에서
철심제거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둥글게얘기해서 미뤗다고 하는데..
빼야되는건가요? (빼야된다면 1년후에빼도될까요?직장때문에..)
안빼도되는걸까요?
빼야된다면..수술했던 의사분한테 안가고
다른아무곳에가서 빼도될까요?
도아주세용ㅜㅜ
안녕하세요. 이규민 물리치료사입니다.
어머님 손목의 철심은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제거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1년 후에 제거해도 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했던 의사가 아니더라도 졍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하여 철심 제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결정한느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철심 제거는 일반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제거를 원하신다면 1년 후에도 가능하지만 수술한 부위의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전 수술 기록을 참고할 수 있는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에 철심을 반드시 제거해야하는건 아니며, 만약 통증이 없다면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철심이 박힌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철심 주위의 염증으로 인해 발열 증상이 나타나거나 활동하였을 때 철심 때문에 불편하여 장기적으로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판단될 때 철심 제거수술을 해야합니다.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고 손목의 움직임이 정상이라면 굳이 빼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철심은 15~30년 후 제거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한 병원이 아니여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저희 어머님도 비슷한 상황이셨는데, 이미 3~4년 지난 시점에서는 철심을 제거 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제거 한다고 해도 손목에 기능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철심이 일정기간 오래 되면 근육과 하나로 엉키고 엮이기 때문에, 오래됬을때는 따로 제거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님도 계속 하고 계시지만, 병원 가서물어보면 크게 지장없으면 해도 된다고 합니다. 재질 자체가 인체의 무해한 재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철심이 몸에 있다는 것을 항시 인지하고, 다른 어떤 치료나 진료를 받을때 항시 말하셔야 합니다. 물리치료 같은 경우는 전기자극을 이용한 치료인데, 이때 몸의 철심이 있으면 철심쪽으로 전기가 몰려서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이후 철심을 제거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수술 이후 고정한 철심이 감염의 위험이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심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철심을 고정한 상태에서 치유가 완전히 일어났고, 감염의 위험이나 기능 저하등의 이상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는데에 문제가 없으므로,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분의 어머님의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제거수술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감염이나 기능저하등의 위험이 있다면, 제거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에 있는 철심 제거는 일반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현재 손목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제거하지않는것이 더 좋을수있지만 정확한 검사를위해서 병원에 내원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수술한병원에서 검사를받고 상담을받는것이 가장좋긴하지만 다른병원에서 진료를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빨리 몸ㅇ ㅣ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60대에 발생한 손목 골절 후 철심 제거 여부는 환자의 상태와 수술 이후의 경과에 따라 다릅니다. 철심 제거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제거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상생활중에 불폄감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혹은 골절 부위에서 철심이 자리에서 벗어났거나 금속물로 인한 감염이 있는 경우 또는 뼈가 완벽히 치유된 뒤에도, 장기적으로 금속물이 남아 있을 경우 불편하거나 합병증 위험이 있는 경우 또는 손목을 사용할 때 철심 때문에 움직임 제한이 있거나 손목의 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긴 경우에는 철심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고 골다공증이 심하여 철심 제거시 추가적인 뼈 손상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철심 제거를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심 제거 여부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 골절 회복 상태, 연령, 활동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지며,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 가져보신 이후에 결정하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기존 진료에서 꼭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들었다면 그냥 주셔도 상관없지만. 철심 존재로 인해 자꾸 신경이 쓰인다면 제 진료를 통해서 제거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절로 인해서 삽입을 하는 철심은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다고 하여서 꼭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감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감염 및 염증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하는 것이 권고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수술을 받으신 선생님께 제거 수술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