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든 주식인든 20회정도 분할매수매도하면 잃을 확률이 적지않나요?
떨어질때 사고 올랐을때 팔고를 이론적으로 알고있지만 실천이 어려운데 실제로
원칙을 지킨다면 원금을 많이는 못벌더라도 손해는 안보는게 맞는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20회 정도로 분할 매수·매도를 실행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리스크 관리 전략 중 하나로,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코인, 주식 등)에서 유용합니다. 이 접근법의 원칙과 한계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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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지킬 경우의 장점
1. 평균 매수 단가 조정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추가 매수하면 평균 매수 단가가 낮아져, 가격이 다시 오를 경우 손실 회복이 빠릅니다.
예: 10,000원에 매수 후, 8,000원에 추가 매수하면 평균 매수 단가는 9,000원이 됩니다.
2. 감정적 매매 방지
분할 매수·매도는 사전에 계획된 전략으로 감정에 따른 충동적인 매매를 막아줍니다.
이는 시장 변동성이 클 때 특히 중요한데, 감정에 의해 매도하거나 매수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리스크 분산
한 번에 큰 금액을 투자하지 않으므로, 단기적인 가격 급락에서도 심각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수익 잠금
분할 매도를 통해 일부 수익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어, 모든 투자금을 한 번에 잃을 위험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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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을 줄이는 이유
하락장에서의 손실 완화
가격이 더 하락하더라도 평균 매수 단가가 계속 낮아지므로, 반등 시 손실 회복이 빨라집니다.
상승장에서의 일부 수익 확보
가격이 오를 때마다 일부 물량을 매도하므로,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꺾이더라도 이미 실현한 수익이 손실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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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및 주의사항
1. 원칙 준수가 어려움
많은 투자자들이 공포(하락장)와 탐욕(상승장)으로 인해 원칙을 지키지 못합니다.
하락장에서 매수를 주저하거나, 상승장에서 매도를 망설이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2. 추가 자금 필요
하락 시 추가 매수를 위한 여유 자금이 필요합니다. 자금 관리가 부족하면, 분할 매수 전략이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3. 시장 방향성 오판
지속적인 하락세(예: 장기적인 약세장)에서는 매수 단가를 낮추는 것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속적인 상승세에서는 분할 매도로 인해 잠재 수익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4. 수수료 부담
분할 매수·매도는 거래 횟수가 많아지므로, 수수료와 세금이 수익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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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분할 매수·매도는 원칙만 잘 지킨다면 손실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자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다만, 철저한 자금 관리, 원칙 준수, 그리고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손실을 줄이고 싶다면 다음을 추천합니다:
1. 계획 세우기: 매수·매도 기준 가격을 사전에 설정하고, 이를 철저히 따르세요.
2. 감정 배제: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계획을 실행하세요.
3. 포트폴리오 분산: 단일 종목에 모든 자금을 투자하지 않고,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세요.
이 전략은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말 그대로 잃을 확률이 적을 수는 있는데요 보통 알트코인들은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절에는 단기보다는 장기로 두는 것이 결과가 하나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는 분할 하는 횟수를 늘리게 되면 수익을 낼 때 수익금은 작을 수 있겠지만, 손실을 볼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투자의 수익을 볼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정도 분할매수 하면 확률적으로는 손실을 볼 확률이 적지만 딱 한두번으로 깡통 찰 수 있는 거래이긴 합니다.
20회를 다 매수 했는데도 못올라오는 경우를 보셔야 합니다.
그렇게 20회까지 매수한 총 금액이 내 계좌(자금) 비중의 10% 정도라면 사실 손절하고 끝낼 수 있겠지만 한종목에서 20회 분할매수 방법을 쓰는데 20회까지 매수된 종목이 내 계좌 비중의 100%라면 99번 성공해도 그 한번으로 끝나 버리는것입니다.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전략이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시장의 변동성에 적응하며 원금을 보호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경제 뉴스나 정치적 사건 등 예기치 못한 요인으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원칙을 지키면 장기적으로 큰 손해를 피할 가능성이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매수 매도는 리스크 관리에 효과적인 전략으로,
이론적으로는 큰 손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원착을 지킨다면, 큰 손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0회가 월 20회를 말하는 것인지요? 근데 월 20회 해도 일단 원금대비 마이너스가 한참 지속될수 있습니다. 투자란 그런것입니다. 비트코인이나 테슬라만 해도 이전 최대 꼭대기에서 사서 모았어도 한동안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상승분위기 일때는 조금 조정오고 오르고 그럴것 같지만 하락장 제대로오면 정말 잔인하리만큼 내리기만하고 그 기간이 지속됩니다.
인기 많던 돈나무언니라고 불리던 캐시우드의 회사 대표 ETF입니다. 21년 말 꼭대기에서 사서 모았어도 아마 지금까지 원금 회복 못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20회 분할로 매수를 해도 해당 자산자체가 하락한다면 분할로 접근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잃을 확률 자체는 줄어들 수는 있지만 꼭 여러번 분할한다고 해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착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해당 투자자산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20회를 분할 매수 하는 동안 계속 하락하거나 분할 매수한 평균가보다 결국 상승해주지 않으면 손실을 본다고 계산이 됩니다. 상승을 언제 해줄지 기다리는것도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0회 정도를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한다면 아무래도 리스크는 상당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손해를 전혀 안본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