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떨다' 라는 말이 그다지 좋은 말이 아니었군요. 그러면 어떤 용어를 써야 할까요?
직장동료 중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 동료분이 계신데, 저보다 나이는 한참 많습니다. 유부녀이시다 보니 선넘는짓은 안하고 그냥 업무 관련해서 이야기많이하고 먹을거 나누고 하는정도? 이걸 보고 다른 동료가 웃으면서(장난식으로) 주접떤다 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저는 이게 그냥 아양떤다 아첨한다 이런 정도의 말인 줄 알았는데 그다지 좋은 말은 아니네요. 혹시 다른 용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말이 좋을까요?
상황과 관계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체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다 떨다"나 "이야기하다"와 같이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로도 얼마든지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을 존중하며 예의 바른 태도로 대화해야 함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시그니엘입니다.
주접떤다라는 말은 친구한테 쓰기에 적합하지않고
나이어린동생들한테 쓰기엔 괜찮아요 주접떤다라는말보다는 오버하지마라 이정도로 말해줘도 좋을것같아요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말은 칭찬하는 말도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주접떤다'와 같이 부정적인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대신 친절하다던가 사교성이 좋다 정도의 말이 어떨까요?
그런데 친한 사이에서의 주접떤다는 나쁜 표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친하지 않은데 주접떤다는 단어를 사용하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친한 상태에서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주접 떨다 라는 말의 의미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면서 무의미하거나 허튼 소리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좋은 의미는 아니이며 굳이 다른 말로 바꾸자 하면 " 오버 한다" " 선을 넘느다" 정도로 바꿔어 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접떨다는 좋은 표현은 아닙니다.
사실 그냥 장난식으로 한 것이니 넘어갈 수 있지만 그냥 다른 표현이라면 솔직히 주접에 다른 표현을 찾을 것이 아니고, 그냥 너무 장난친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보통 주접떤다라는 표현은 주접과 오지랖이 합쳐져서 여기 저기 참견을 하면서 일상에서 추하고 염치없이 행동을 하는 그런경우에 표현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좋은 의미로 이용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주 유쾌한 표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쁜 의미도 아니 오지랖(남의 일에 주제 넘게 참견)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레몬중독자 입니다.
주접떤다는 말은 친구사이나 동생에게나 쓸 정도에
말이에요~ 그냥 ' over ' 한다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