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심리가 너무 궁금하네요. 잘 모르겠어요.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직장내에서 남자 동료들보다 더 친한것 같아요.
썸을 타거나 그런것은 아닌데
하루는 상사랑 업무차 티타임을 가졌는데
요즘 ㅇㅇ님이랑 친한가봐요. 친구한명 뺏긴건가?
말하기도 하고
여직원이 외근을 나가는데
ㅇㅇ는 불편한데 저더러 같이 가면 안되냐고 하네요.
그냥 하는 말인가?
질투인가?
나의 괜한 상상인가?
아직 아무런 관계도 아닌데...
혼란스럽네요.
그래도 기분은 쫑 좋은것 같기도 하고.
여자들 왜 그러죠?
그 만큼 편하고 좋은 상대라고 생각해서 말 한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친한 여직원의 그런 행동이나 말은 상당히 좋은 기분을 가지게 합니다. 남자친구 있는지 여부 등 물어보시고 천천히 접근 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화이팅입니다
어어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길 바랍니다. 위험위험
일단 회사 내에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는
너무 복잡한 이유들이 있을 수 있어서
단순히 "호감"이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 회사에서 편하고 친한 사람들을 그렇게 대하는데
그게 의도가 진짜진짜 편함과 농담 하기 좋음으로 일단 생각하는게
서로 좋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 동성이든 이성이든
편한 사람을 찾는게 생존본능이라
그게 이성적인 감정으로 섣불리 생각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성적인 감정은 그런것들이
정말정말 많이 많이 쌓여서
둘이 밥을 먹고 술을 먹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는 되야
"아 이거 혹시?" 라는 생각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김칫국 노노.
모든게 다 바사삭 될수 있어요.
여자 사람들 원래 그냥 감정이 예민하고 복잡합니다. 그거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하면 더 머리가 아플 지경이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는게 좋을듯해요
남녀는 같은 말을해도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남자는 무조건 호감있어서 말을건네는 경향이많고 여자는 호가일수도 그냥물어본거일수도 잘판단해야되더라구요.
상사가 ㅇㅇ님하고 친한가 봐요 말 하는것은 실제 보기에도 두명이 엄청 친해 보여서 그렇게 말 한것으로 보이고 질문자님에게 같이 외근 가자고 하는것은 그 만큼 편하고 좋은 상대라고 생각해서 말 한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회사 친한 여직원의 그런 행동이나 말은 상당히 좋은 기분을 가지게 합니다. 남자친구 있는지 여부 등 물어보시고 천천히 접근 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상 호감 섞인 관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이 가달라'는 말은 신뢰감의 표현일 수 있고 '친구 한명 뺏긴 건가?'는 질투 섞인 농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감정 표현이 아닌 간 보기나 친밀함의 일환일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좋았다면 천천히 더 알아가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