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사내연애 중인데 다른 상사 문제
여자친구와 사내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른 직원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몰래 하는 연애입니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도 둘이 사귀냐 이런 말을 많이 들었어서 사실 밝혀져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같은 부서 상사가 자꾸 저의 여자친구에게 살짝씩 터치를 합니다..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려서 부서에서 막내 동생같은 느낌입니다..
여자친구도 터치하는거 안좋아하고 그걸 보고있는 저는 더 화가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냥 연애하는걸 밝혀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여자친구 상황 대처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막내 직원이여도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싫다는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터치가 어느정도 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손가락 끝으로 발을 터치 하더라도 성희롱에 해당 한다고 생각되면 여자친구에게 회사 규칙에 따라 고발하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치를 받아 주면 점점더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완강히 거부 의사를 밝히는게 중요합니다.
서로를 조금은 알기에 사내연애가 오히려 믿음이 있겠죠. 눈치보면서 조마조마한 사랑도 스릴있고 가슴뜨겁죠. 하나 일정가간이 지나면 공개하는게 좋답니다. 모르겠디 하지만 다들 알고있을거니까요~~
사내연애는 눈치를 보면서 조심스럽죠. 아예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시면 처음은 어색하지만 나중은 엄청 편하답니다. 그렇다고 일에 지장이 생기면 더 힘들게됩니다. 성실하게 이쁘게 사랑하면 모두가 응원할겁니다~
요즘은 사내 연애를 못하게 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직원들이 안다고 해서 귀책 사유가 되는 것도 아니기에 아예 공개적으로 예기를 하고 사내 연애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래야 혹시 모를 다른 불상사도 방지가 될 것 입니다.
공개를해야죠...당연히 다른사람들은 여자친구가 솔로인줄알텐데 들이대는건 둘의 잘못이라고봅니다 공개안할거라면 감수해야죠
직장내 성희롱은 절대 참아선안되는 문제죠..
여자친구분이 불편함 느끼고 계시면 이건 연인사이라는걸 떠나서 동료로서도 도와줘야되는 상황입니다
상사분의 그런 행동이 성희롱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걸 인지하셔야 하는데
여자친구분이 막내라고 가볍게 대하시는것 같네요
일단은 여자친구분이 직접 상사분께 불편하다는 의사표현을 정중하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인사팀이나 고충상담창구에 상담을 요청하시는것도 방법이구요
사내연애 사실을 밝히는건 지금은 좋은 해결책이 아닐거 같은데
오히려 문제해결에 방해가 될수도 있답니다
여자친구분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우시다면 믿을만한 여성 선배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요즘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도 의무화되어 있어서 회사차원에서도
이런 문제는 민감하게 받아들인답니다
상사분의 행동이 장난이었더라도 받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그건 성희롱이 될수 있어요
여자친구분 마음이 많이 불편하실텐데 옆에서 잘 챙겨주시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과민반응이란 없답니다.
공개하시는게 중요하구요
여친이 강하게 싫다고 터치하지말라고 어필하는게 중요할거로 생각됩니다.
상사이기에 좀 부자연스러워도 요즘은 작은 스킨쉽이 성추행문제로 많이 일어나니 사내연애를 오픈하고 남자입장에서 터치하지마세요라고 하며 여친을 보호해주는것이 더 현명할거라생각됩니다
네 밝히는것도 좋죠. 그게 불편하시다면요. 아니면 여자분이 행동을 단호하게 하신다면 또 모르죠! 여자친구분께 이야기해보시고! 상황을 좀 개선시켜 보는것도 좋구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ㆍ회사 회식때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ㆍ공개 연애 장단점이 있다보니 신중히 생각하시길바랍니다ㆍ공개 연애후 같이 연차를 못쓰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ㆍ
여자친구분한테 그런식의 터치가 싫다면 싫다는 표현을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보고 화나시는거는 당연한 겁니다
사내연애를 비밀로 할거면 여자친구는 부서 상사가 터치를 할 경우 본인생각을 확실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힘들면 사내연애를 밝혀도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