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콘크리트는 물 속에서 타설이 가능한 콘크리트입니다. 콘크리트에 혼화제의 하나인 수중불분리제가 첨가되어 재료분리에 대한 저항성과 유동성을 갖춘 콘크리트입니다. 그런데 교량의 기초는 육상에서 제작된 케이슨을 옮겨 시공합니다. 이런 케이슨 공법의 적용이 어려울 때 수중콘크리트의 타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저터널은 물 속이기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물 속의 지반아래에 시공합니다. NATM 공법은 암반 등의 양호한 지반을 굴진하면서 암반 내부에 고정용 봉인 락볼트를 일정한 간격으로 삽입학나 숏크리트를 친 후 라이닝 철근과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TMB 공법은 연암이나 경암에 터널보링머쉰인 TBM이 굴진하면서 NATM과 같은 방법으로 시공합니다. 쉴드공법은 연약지반에 쉴드 장비로 굴진하면서 동시에 강재세그먼트를 설치하고 방수 및 라이닝콘크리트를 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물 속에서 시공하지만 정작 물 속은 아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